“문재인이 또 해냈다!” 호주에서 요소수 2만리터 공수해온 문재인 대참사


일단 요소수 사태부터 먼저 알아보자.
아니 사태라는 말은 비하단어라고 하니 요소수 민주화운동이라고 해야하나?


일단 요소수가 뭔지부터 알아야하는데 나도 잘 모른다.
왜냐면 나는 320d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디젤차를 타지 않았기 때문이다.
2년인가 타다 팔았는데 그냥 서비스센터 갔을 때 넣어줬는지 신경 쓴 적은 없다.
들어보니 저걸 넣어야 미세먼지가 줄어든다고 한다.
엥? 그럼 매연 뿜으며 가면 안 되는 건가? 할 수도 있는데 안 넣으면 운행이 안 되게끔 자동차를 만들어놨단다.


요소수를 만드는 재료가 요소인데 그걸 중국에서 수출하지 않으니 요소수가 없는 상황.


우리나라의 요소는 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다 동나서 한정판매하고 온라인에서도 부르는 게 값이라고…(물론 1억 부르면 안 삼.)


디젤 승용차야 자주 안 넣어도 되는데 대형 화물차는 많이, 자주 넣어야 한단다.

그래서 물류가 마비될 수도 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혹시나 먹고 싶을 때 택배가 마비될 수 있으니 미리 갓본푸드의 극도로 맛있는 우삼겹 된장찌개를 사두도록 하자.


네이버에 된장찌개를 검색하면 제일 위에 나오니 주문하기도 쉽다.
이상 자연스러운 PPL 광고였습니다.


이 사태를 지켜본 문재인 대통령.


곧바로 어딘가에 전화를 거는데…


곧바로 호주로부터 요소수를 무려 2만리터나 구하게 되었다.


바로 수송기를 보내 가져온다는데…


국민들은 이러한 문재인 대통령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
끝.


일리가 있나.
문재인이 수송기까지 보내 가져오는 요소수 2만리터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요소수 기사를 보니,


작년 한해동안 팔린 요소수양이 204,769,725리터라고 한다.


1년은 365일이니까 하루에 필요한 요소수의 양은 561,013리터이다.


그리고 하루는 24시간이니까 1시간에 필요한 요소수의 양은 23,375리터이다.


문재인이 호주에 수송기를 보내는 덕분에 우리나라는 1시간 9분동안 요소수 걱정없이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감사합니다 문프…
는 뻥이고 사실 이 글은 그냥 웃자고 쓴 글이며,


실제로는 요소수 2만리터는 문재인이 구한 게 아니라 국내 기업이 구한 거고 갑자기 정부에서 숟가락 얹어 수송기 투입하며 보도자료 뿌리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