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이 없앤 성평등 예산 때문에 활동이 중단된 여성단체에 대해 알아보자


소개글만으로 어떤 사람인지 일평생이 보이는 사람.

오세훈에게 엄청난 분노가 있어보인다.
이유는 오세훈의 당선 이후 서울시 성평등 예산이 사라져 은평시스터즈가 활동 중단되었기 때문.


2013년부터 서울시 예산으로 젠더거버넌스 사업이 진행되었었다고 한다.
왜 2013년부터일까?


2011년 말 서울시장에 당선된 박원순.
말에 당선됐으니 2012년 예산은 건들지 못 했고 2013년부터 박원순의 입김이 닿았을텐데 그 때 저 개똥같은 사업에 예산을 쓰기 시작했나보다.
진짜 똥 오지게 싸놓고 가셨노.
저 은평시스터즈는 뭐하는 단체일까?


응…?
저거 못 하게 됐다고 분노한 건가?


논란이 되자 다시 글을 적은 은평시스터즈. 무슨 말인지 헛갈리는데 잘 읽어보니,
1. 은평시스터즈는 세금 투입이 없는 단체이며 사비로 운영되는 모임이다.
2. 은평시스터즈 멤버 개인이 젠더거버넌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3. 오세훈이 성평등 예산을 없애서 젠더거버넌스 사업이 사라졌다.
라고 하는 것 같다.


그럼 세금 받아다가 하는 젠더가버넌스 사업은 뭘까?
아… 남자가 파란 바지, 여자가 분홍 치마를 입은 건 성차별이라며 태클걸기… 이런 게 주 업무라고 한다.


사실상 아무도 안 보는 유튜브 채널 운영하기도 사업 중 하나인 것 같다.
8개월 동안 올린 영상 3개.
그나마 이번에 이슈 돼서 조회수가 저렇게 나온 거지 그 전에는…
누구는 국가에서 유튜브를 못 하게 틀어막는데 누구는 세금 지원받아서 유튜브를 운영하네.
그런데 이 사람들의 말대로 정말 젠더거버넌스 사업만 세금 지원을 받고 은평시스터즈는 세금 지원을 안 받고 있을까?

 

 


청년허브라는 조직이 있다.
서울시에서 만든 건데,


여기서 별 단체들을 다 지원해주고 있다.
청년모임에 들어가보자.


청년 3명 이상이 모이면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주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엥? 지원받는 단체 중 은평시스터즈가 있네?
지원 안 받는다며?
세금 받아서 그 돈으로 여성 영화 보기, 떡볶이 먹기, 마작하기, 제철 과일 먹기, 등산, 자전거 타고 한강 가기를 하고 있었던 거임?


최근에는 타로점을 가르치기도 했다고…
심지어 젠더가버넌스 사업은 예산이 없어져서 사라졌다지만 은평시스터즈 같은 청년단체 지원은 없어진단 말이 없네?
이왕 이슈된 거 오세훈은 이런 것도 빨리 없애야.


하… 진짜 박원순 지금 뭐하고 있는진 몰라도 책임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