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튜브 채널, 남성혐오 홍보 동영상 대참사


2017년 기사다.
스타벅스에서 배려 해달라는 포스터를 올렸는데 거기서 민폐를 저지른 성별이 다 여자이기 때문에 여성혐오란다.
여성은 민폐를 저지르는 성별 이라는 오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란다.
사실 스타벅스 주 고객이 여성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상할 게 전혀 없는 내용인데 아무튼 이게 여혐이란다.


댓글 보니까 모두가 공감하는 분위기다.
자, 뭐 나는 공감을 못 하지만 저게 맞다고 치자.
민폐를 저지르지 말자는 캠폐인에서 예시를 든 민폐를 저지른 사람의 성별이 특정 성별인 경우 그게 성별혐오라는 게 맞다고 치자.
그리고 다음 영상을 한 번 보자.


서울시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상이다.


실화를 강조.


한심하게 쳐다보는 가족들.


범인은 아빠.


무슨 일일까?


다단계 불법인 줄 몰랐냐는 딸.


철없는 아빠.


계속 딜 넣는 아내.


철 존나 없음.


딜 미친듯이 넣음.


여전히 철없는 아빠.


딜넣는 사위.


진짜 존나 철없음.


서울시에서 구상권 2억 청구.


선산 팔자는 철없는 아빠.


사위 차를 팔자는 아내.


벙찐 사위.


존나 철없이 표현되는 아빠.


아빠 계속 딜넣는 영상임.
이 영상이 뭐가 문제냐?


알고보니 민폐를 저지른 건 여자였음.
모든 건 팩트 그대로인데 성별만 바꿔놓음.
대체 왜?
여자가 저지른 민폐를 왜 굳이 남자로 성별만 바꿔서 욕먹게 했는데?
스벅 저 포스터가 여혐이면 이건 명백한 남혐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