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장례식장 빈소에서 동생이 댄스머신이 된 이유




 
언니가 죽었다고 함.





장례식장 분위기가 언니 답지 않았다고.


여기까진 뭐 괜찮…





언니가 원래 크리스마스에 댄스 공연을  하기로 했었다고.


으응???





언니가 따로 뭐 춤춰달라고 유언 남긴 줄 알았는데 딱히 그런 건 없고 그냥 춘 거임.이쯤 되면 뭔가 좀 어떤 사람인지 의문점이 생기는데…





마침 트위터를 하고 있으니 몇가지 검증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자.


페미당당 화이팅…


페미 국가에 살고 싶다…


흠…





비혼, 퀴어, 페미니즘을 노래하는 합창단과 함께 활동…
사실상 명예회원이라고…


세월호…


정의당 심상정 지지…
대충 왜 저랬는지 알 거 같다.





그리고 디씨 반응.
나쁜 의도로 한 장례는 아닐테고 어떤식으로 하든 상주 마음이겠지만 제발 내 장례식 때는 가족들이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춤추면 좋아하겠지?’ 이딴 거 안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