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인데 폭우로 인해 하수구가 막힌 것 같다는 글이 딴지일보에 올라왔음.
성남시장 욕하는 중.
국민의힘 사람이 성남시장이 돼서 저런 일 생겼다고 욕하는 중.
성남에서 빨간당 사람이 시장돼서 그렇다고 함.
국민의힘으로 시장 바뀌자마자 저런다고 욕하는 중.
성남시장 누구냐며 일 안 한다고 함.
국민의힘 시장이 되니 바로 재난이 발생됐다고 함.
이번 지방선거 성남시장 선거에 당선된 신상진.
과연 이 사람의 소속은?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을 거친 국민의힘 소속이다.
딴지일보의 저격은 정당한 거였을까?
네이버에 성남시장을 검색하면 더불어민주당 은수미가 뜨고,
성남시 사이트에 가봐도 은수미가 뜬다.
대체 왜일까?
그건 바로 당선인들의 임기가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
오늘 6월 30일까지는 은수미가 시장이고 내일부터 신상진이 시장이다.
이제 아까 댓글들을 다시 한 번 읽어보도록 하자.
성남시장과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에 관심없는 왜구들.
성남시장을 더불어민주당이 하니 바로 저런 일이 생김.
오늘까지는 파란당 찍은 성남임.
시장이 안 바뀌어서 이런 일이 생겼네.
더불어민주당 은수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시장을 뽑으면 재난이 되는구나.
물론 나는 저 막힌 하수구와 시장은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딴지일보는 시장과 막힌 하수구가 막대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말했으니 이번 일은 더불어민주당과 은수미의 책임이라고 봐야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