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1도 안 남은 거 맞냐는 여시.
남자친구에게 결혼은 여자의 희생이며 불합리하고 애 낳기 무섭다고 말해버린 여시.
그리고나서 헤어진 뒤 여시도 남자친구에게 좋은 사람 만나라고 카톡 보냈다고 함.
이후 남자에게 온 카톡.
헤어지는 거 받아들이라는 여시들.
미련있어 보인다는 말에 행복회로 돌리는 여시.
안 붙잡겠다는 여시.
좋은 사람 만나라는 얘기를 한 걸 보니 여지를 안 준 거 같다고 함.
근데 본인도 그렇게 보냈다며…?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고 함.
미련이 남은 여시.
남자가 미련 남지 않은 거 같아서 힘들다고 함.
이제 오히려 후련하다고 함.
아… 그놈의 mbti.
내가 너라면 결혼할 수 있을 거라는 말까지 했는데 안 잡혔다고.
근데 결혼은 여성의 희생이며 불합리한 제도다 라고 하는 여자랑 어떻게 결혼하노?
결국 나이찬 30대 여시가 결혼 주도권 잡으려 시도하다 실패해서 뻥 차인 사례입니다.
이 카톡 보낸 남자친구분!
당신은 아주 현명한 선택을 하신 겁니다.
한점 후회 없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