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주의… 조동연 모교 교사, “모범생 조동연이 절대 그럴 리가 없다”


이재명캠프 선대위원장으로 들어가려다 사퇴한 조동연.
그녀의 모교 교사가 옹호하는 글을 썼다고 한다.
한 번 읽어보자.


어려운 형편에도 장학금을 받아가며 공부한 조동연.


인성, 학업, 교우관계 무엇하나 흠잡을 데 없는 모범생.


영어 실력이 너무 뛰어나 교수가 고등학교에 전화하기까지.


군대에서도 남들보다 더 열심히 운동했다고.


재학생들의 질문에 너무나 구체적이고 자세한 답변을 했던 조동연.


위인전이노?


순수하고 진지한 열망을 가진 조동연.


그녀의 올바른 심성.


선한 영향력을 가진 조동연.
조동연이 캠프에 들어간 건 미래 세대를 위해 기여하고 싶었기 때문일 거라고 함.


잔혹한 행동은 조동연의 행동 아닐까?


언론 안 믿어! 조동연을 믿어!


부당하게 난도질?


자기 자신보다 조동연을 믿는다고 함.


조동연을 더 좋아하고 믿게 되었다는 조동연 모교의 교사.
그리고 반전…


조동연이 졸업하고 7년 뒤에야 부임한 교사라고 함.
그러니까 직접적으로 교사-제자 관계가 아님.
근데 왜 이런 글 썼냐니까 옆에 교사한테 들은 얘기라고 함.
그리고는 글 지우고 페북 탈퇴함.
???


그리고 저 사람이 폰은사가 아니라 진짜 담임이었다고 치자.
고등학교 때 모범생이면 나중에도 올바른 삶을 살란 보장이 있음?
쌍문동의 자랑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수석 입학한 조상우의 담임이 조상우가 나중에 빚쟁이가 될지 어떻게 아냐?


히틀러 고등학교 때 교사가 “우리 틀러는 그림 밖에 모르던 애예요. 그냥 미대 가고 싶어했던 순수한 애였는데… 언론에서 들려오는 소식들 너무 믿지 마세요.” 하면 믿냐?


그리고 조동연 쉴드 치는 사람들이 개소리 말고는 답변을 아예 못 하는 거.
홀로 책임을 질 생각으로 출산했다면서 남편한테는 친자라고 속이고 호적에 올린 뒤 양육비까지 받았던 건 무슨 어미의 심정 ㅇㅈㄹ 하는 거 말고는 제대로 대꾸를 못 함.


여기에 대해 한 유튜버(사실 유튜버 아님)가 일침을 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