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을 외면했다는 윤석열의 공약을 살펴보자


오마이뉴스의 윤석열 비판 트윗.
윤석열이 여성가족부 폐지와 무고죄 처벌 강화를 공약했다는 걸 아냐고 함.
솔직히 나는 몰랐음.
홍준표 지지자들이 윤석열도 페미라고 하니까 그런 줄 알았지.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처음엔 그냥 닉변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정확히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음.


성관련해서 거짓 신고를 하는 경우 강화된 무고죄를 만들어 조지겠다고 함.
페미들의 반응은 어떨까?


음…


페미증서 발급 완료.


영구 전자발찌와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노조 고용세습과 비리 조진다고 함.


그리고 시민단체 지원예산들을 제대로 관리감독하겠다고 함.


부동산 관련해서 내가 원하는 건 심플하다.


집값 안 내려줘도 되니까 그냥 대출만 80%로 풀어주면 됨.
그럼 내가 알아서 강남 아파트 살게.


띠용 LTV 80%까지 풀어준다고?
찾아보기 전 까지는 이런 공약 있었는지도 몰랐네.
감사합니다 ㅠㅠ…


자기가 넣어놓고 자기가 꺼내겠다는 게 웃기긴 한데 그렇다고 안 꺼내는 거 보단 나으니까.
저 두 사람은 나와야함.

 


군필자 청약가점은 유승민이 먼저 말한 공약이라고 함.
근데 사실 나는 누가 무슨 공약을 먼저 말하고 나중에 말하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결국 뭘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예를들어 저런 공약을 갑자기 문재인이 실시해도 나는 잘했다고 할 거임.
어쨌든간에 군필자를 대우해주는 방향이 옳은 거니까.

 


찾아보니 북한에서 연일 윤석열을 비난하고 있음.
북증서 발급 완료.


우한바이러스 발언.


같은 민주주의 국가인 한미동맹 강화가 중국보다 우선.


거기에 북핵 억제 공약으로 중국 외교부가 윤석열을 비난함.
최소한 중국몽은 안 꿀 듯.


한달전에 내가 대통령 선거에 나간다면 내세울 공약들이라는 글을 올렸었는데 어디 한 번 윤석열 공약과 비교해보자.


이 정도까진 아니지만 여성가족부 해체한다고 말했음.
대출 80% 공약도 했고,


반중도 확실하게 말함.


친미도 확실하게 말했음.


시민단체 예산 관리감독 확실하게 한다 말하고,


소년법 폐지는 아니지만 촉법소년 연령 12세로 바꾸면서 비슷한 효과는 줌.


이건 원하는 대로 됐고,


해체는 아니지만 세습 막기 공약으로 노조에 타격 꽤 많이 줄 수 있음.


나랑 공약이 많이 겹치는데 솔직히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


참고로 제 공약 중에는 이런 것도 있답니다 윤석열 후보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