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440만원 짜리 맥북 프로를 구매하는 과정 대행복

이틀전 발표된 애플의 신제품.


그 중 가장 주목받는 건 맥북 프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 받은 M1칩의 후속작 M1 Max 칩을 탑재했다고.


가격을 한 번 알아보자.
당연히 16인치.


색상을 고르고,


CPU는  당연히 32코어 M1 Max로.


램 추가는 필요 없을 듯.
워낙 최적화가 잘 돼있어서 M1 맥북 쓰는 사람들 보면 8GB로도 충분하다더라.


노트북인데 512GB 정도면 충분하겠지?


별로 상관 없는 내용이지만 키보드는 영문판으로.


난 어도비충이라 선택 안 함.
물론 파컷쓰려고 맥북 쓰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훌륭한 프로그램이지만 배우기 귀찮다.

 


이렇게 하며 440만원…


그런데 사실 유튜브도 못 하는 나한테는 아무런 쓸모가 없음.


하지만 쓸모 없어도 갖고 싶다고 글 씀.


전에 전기자전거에 100만원 후원하고 노가다 김씨 코스튬 300만원에 산(아직 미수령) 김소원 님께서 맥북 얼마냐고 물어봄.


결국 440만원 짜리 맥북 프로를 공짜로 얻게 됐다.


정말 간절히 원하면 소원이 이루어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