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강새벽이 최악의 플레이어인 이유


첫 등장부터 소매치기.


이정재가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 음료도 원위치 시켜줬는데,


그 친절은 생각도 안 하고 도둑질함.
이정재는 얘 아니었으면 안 넘어져서 안 잡혔을 수도 있고 그 돈으로 딸 생일선물도 제대로 된 거 사주고 엄마 수술비도 걱정 없었음.


오갈데 없던 자신을 재워주고 먹여주고 기술 가르쳐준 장덕수의 뒤통수를 침.
이정재 돈 훔쳤던 거랑 브로커 사무실에서 그 돈 어떻게 모은 건 줄 아냐고 말한 걸로 봐서 뒤통수 친 게 확실함.


게임 내에서도 은인인 장덕수를 고기방패로 이용함.


이 미친 데스게임을 속행하겠다는 쪽에 투표.


이정재가 먼저 호의로 풀어줬지만,


자기한테 돈 내놓으라고 할 게 뻔한데 자기가 왜 풀어줘야하냐고 말함.
양심 어디갔노? 그건 당연한 이정재의 돈인데.

이정재가 돈 달라고 하자 아저씨 엄마가 불쌍하다며 패드립침.


강약약강.


과거 일은 덮어두고 스카웃 하겠다는 장덕수의 제안을 그냥 거절한 것도 모자라서,


혁명적인 개XX라며 욕설까지 함.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건 평등과 공정성임.
그래서 주최측에서 게임 정보 미리 알아낸 애들 공개처형도 했었음.
이게 유일하게 게임 외적인 이유로 주최측이 참가자 처형한 유일한 사례.



근데 강새벽은 이런 게임의 룰을 어기고 멋대로 다음 게임 정보를 확인함.


그래놓고 자기 망봐준 한미녀한텐 말 최대한 아끼고 애매하게만 알려줌.


이정재가 지켜주겠다고 하자 사람 같은 건 안 믿는다고 함.


하지만 위기에 몰리자,


바로 이정재 응디 뒤에 숨어버림.


서울대 조상우가 팀에 여자와 노인이 있으니 남자들로만 구해오라고 함.


조상우 본인도 부부 참가자를 거절함.


근데 강새벽은 다짜고짜 제일 빈약해보이는 여자한테 가서 “나랑 하자” ㅇㅈㄹ.


할배 간호하는 이정재한테 물 줌.
여기서 세탁되나 했더니,


그거 준 거 아니라며 내일 갚으라고 함.
이정재가 자기 위해서 쓴 것도 아니고 간호 때문에 쓴 건데…


이번엔 지영이 새벽에게 나랑 하자 라고 함.


그랬더니 새벽이 한 말.  “내가 왜?”
아니 양심 있노?


구슬게임 시작하자마자 바로 게임부터 하자더니 계속해서 빨리 하자고 재촉함.


드디어 시작하려는데,


여태 지영에게 이름 안 알려주다가 “새벽이야 내 이름” ㅇㅈㄹ 하면서 감성팔이함.
사실상 져달라는 거지.


존나 신중하게 벽에 딱붙여서 던짐.


그에 비해서 갓지영은 구슬 바로 밑에 떨궈서 져줌.
근데 이게 의미 없는 행동인 게,


어차피 멱살 잡았을 때 이미 구슬 다 훔칠 수 있었음.


남들 밥 맛있게 잘 먹고 있는데,


혼자 똥씹은 표정으로 남겨서 밥맛떨어지게 함.


지 상처 존나 커서 어차피 죽을 목숨이었는데 이정재에게 둘 중 사는 사람이 남은 가족 챙겨주자며 약속하자고 함.
끝까지 이기적.


그립습니다 장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