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100일 후에 먹히는 돼지 채널… 그리고 결말


일본 채널인데 국가 설정으로 대한민국에서는 한글 채널명으로 보이게 해놨음.


1일차


부터 쭉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

어제가 99일차.


99일차의 돼지.

솔직히 강아지랑 하는게 똑같다.
너무 귀여움.
그리고 100일차인 오늘 올라온 영상…

 

모자이크 처리는 내가 했음.
돼지 통구이 썸네일…


아…


아…..


아……..


장례를 치러줌.


생전 귀여웠던 모습들을 보여줌.


그리고 영상은 끝.

인 줄 알았는데 우측 하단에 잠깐 메시지가 떴다 사라짐.


포브스 선정 친일파 1위인 윤서인 작가에게 물어보니 픽션이었다고 함.
다른 돼지를 가지고 주작한 듯.
아직 확실치는 모르겠다.
원래 예고영상이 올라왔다가 욕먹고 내려갔다 다시 올린 건데 그냥 픽션이라는 말만 붙인 거고 실제로 잡아먹었을 가능성도 없는 건 아님.


재밌는 건 사람들의 반응인데 픽션이라고 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다행이라고 한 것.
결국 이 돼지든 다른 돼지든 새끼돼지 한 마리가 죽은 건 사실인데 다른 돼지가 죽어서 다행이다~ 처럼 들려서 뭔가 기분이 이상함.
물론 지금도 하루에도 수천마리의 돼지가 죽고 도축되겠지만 그래도 뭔가 기분이 이상야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