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구출했다는 아깽이 3마리.
몇주 키웠다고 벌써 우리 아이들이노…
스무고개처럼 질문 많이할 예정이라고.
“돈은 얼마나 버세요?”, “근무 형태는 어떻게 되세요”, “혼자 사시나요?”, “출퇴근은 몇시에 하세요?” 벌써부터 그려지노.
고양이 자체는 참 귀여움.
그런데…
아까도 말했지만 어미로부터 구출(?) 했다는 게 세상에…
밖에서 며칠째 어미가 울고 있는데도 안 돌려주고 자기 집에 들여놓은 거임.
보통 이런 걸 유괴라고 하지 않나?
계속해서 입양 글 올리는 중.
아니 대체 왜??? 어미도 같이 들여놓든가 돌려보내주든가 이게 무슨 생이별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