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이 만약 UDT 출신이었다면 어떻게 사과했을까?

※ 유머글이니 진지, 불편충은 사절합니다.


아이린의 사과글이다.
대체 뭘 잘못했는지 글을 봐도 도저히 모르겠다.
자기가 뭘 했는지는 적어놔야할 거 아닌가?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과문인데 이걸 보고나서 ‘아이린이 UDT 출신이었으면 과연 어떻게 사과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최초 저격으로 시작.


반나절 뒤 ‘아이린 대위입니다’ 영상 업로드.


갑질한 적 없고 오히려 위로해줬다는 훈훈한 내용.


에디터의 반격.


문자 공개.


‘에디터의 명예가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목의 영상 업로드.
둘이 만나서 오해를 풀었다는 내용.


이후 에디터와 함께 찍은 세상에서 제일 어색한 사진을 인스타에 업로드.


댓글에서 누가 뭐라든 무시하고 셀카 업로드.


그 와중에 허위사실 유포한 네티즌들 고소 선언.


이후 13,000FT 상공에서 낙하하며 해시태그에 걸려있던 본인 노래인 몬스터 완창.
이랬으면 호감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