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화재를 이명박 탓으로 돌리고 있는 무뇌 좌빨들

오늘 새벽 가장 핫한 뉴스는 울산 화재다.
다행히 죽은 사람은 없다고 하는데 100명 정도의 사람들이 병원에 실려갔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사고를 틈타 선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대깨문들이다.


대깨문들에게 떡밥을 던져준 건 SBS.
드라이비트 때문에 불이 커졌다고 한다.


당장 해당 기사만 해도 이명박 욕하는 댓글들이 생겨남.


네이버 실시간 댓글에 검색해보니 이명박이 건축법을 완화해서라고 선동질.


네이트 뉴스 베플도 이명박 욕임.
어디서부터 시작된 루머일까?


바로 여성시대.


이명박 탓으로 몰아감.


지금 온갖 좌빨 사이트에서 다 이명박 탓으로 몰아가는 중.
스크롤 길어질까봐 보배드림 하나만 첨부했는데 니들이 아는 좌빨 사이트들 다 이명박 탓으로 선동하고 있는 중.
그렇다면 진실은 어떨까?


일단 화재가 난 해당 아파트는 2009년 4월에 지어졌다.


그리고 이명박은 2008년 2월부터 대통령을 하기 시작했다.
근데 이명박이 대통령 되자마자 해당 아파트에 대한 땅을 매입하고 설계하고 허가 받고 공사 들어간다고 2009년 4월에 완공돼서 입주가 가능할까?
말 같지도 않은 소리다.


아니나다를까 해당 아파트는 2006년에 분양을 시작했으며 2007년에 공사가 들어갔다.
그렇다는 건 이전에 이미 허가가 되어 있었다는 것이고 당시 대통령은 노무현이었다.
지금 좌빨들이 이명박 욕하는 건 결국 노무현 얼굴에 대고 똥을 싸는 것과 다름이 없는 짓거리다.


그리고 이명박은 드라이비트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 게 아니라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 거다.
그런데 화재가 발생한 아르누보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아니다.
심지어 이명박 정부 시절에도 30층 이상 건물은 드라이비트가 금지되었었는데 아르누보는 33층짜리 건물이라 해당사항이 눈꼽만큼도 없다.
그리고 더욱 더 충격적인 사실.


SBS에서 드라이비트라고 선동질했지만 소방청에서 확인해보니 드라이비트가 아니라 알루미늄 복합패널이었다고.
그러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이명박이랑은 눈꼽만큼도 상관이 없는 사고인데 집에서, 아니 교도소에서 자던 이명박만 욕을 먹은 상황이다.


노무현 때 허가해주고 문재인 때 불탄 아파트의 책임이 어떻게 이명박이냐.
진짜 무슨 집에서 잠자는 배재대생도 아니고.
참고로 이명박은 고려대생이다.
그건 그렇고 당시 대통령이 이명박이라면서  욕 했으니 이제는 노무현 욕 해야겠지?
노무현은 목숨으로 책임져라! 아 이미 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