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통제 지시 내리다 기자 카메라에 딱 걸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일하던 이정현.
KBS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유죄 확정.


전화로 제발 좀 도와달라, 봐달라 이렇게 읍소하기도 하고 따지기도 하고 그랬는데,


브리핑, 보도자료 등의 공식적인 방법을 택하지 않고 전화를 건 행위는 방송에 대한 간섭이라고 봤다고 함.
여기에 대해 좌빨들 박근혜 정부가 언론 통제를 하고 있었다며 매우 비난함.

자 최근 사건을 보자.
대깨문 활동으로 국회에 입성한 네이버 부사장 출신 윤영찬.


그가 보좌관에게 보낸 텔레그램 내용.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의 연설이 카카오 메인에 뜨자 분노하며 “이거 카카오에 강력히 항의해주세요 카카오 너무한군요 들어오라고하세요.” 라고 보냄.
아니 무슨 허위사실을 올린 것도 아니고 야당 의원 연설이 카카오 메인에 뜬 게 저렇게 화날 일이고 카카오를 오라가라 할 일인가? 아니 어떻게 오라고 하지? 지가 가면 또 몰라.


여기에 대해 나름 해명이랍시고 씨부린 거.
이낙연 연설은 메인에 안 떴는데 주호영 연설은 메인에 떠서 그거 따지려고 했다고 함.(참고로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메인은 ai가 전담함.)
아니 그럼 자기 페이스북에 따지는 글을 쓰던가.(그것도 좀 이상하긴 함.)
저렇게 포털 사이트 사람 직접 불러다가 따지는 게 정상임? 이거야말로 언론통제 아닌가?
그럼 여기에 대한 대깨문들의 반응은 어떨까?


좌파 사이트 보배드림에 해당 기사가 올라왔음.
댓글 반응은 어떨까?


박근혜 때 댓글도 못 쓰신 분 있으시면 손 한 번 들어주세요.
기자들이 민주당 깐다며 욕하고 있기도 함.


광기가 보이는 댓글.


초딩도 아니고 ㅋㅋㅋ…


클리앙의 정신병자.


별 일도 아닌데 걸려서 문제라는 클리앙 회원.
조심해서 안 걸렸어야 하는데…


그리고 딴지일보 글을 본 순간 더이상 찾아보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