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운동을 지지하는 일본 여행 전문 카페


회원수 134만명의 일본여행 카페 네일동이다.
제목만 봐도 놀라운 공지사항.


일본 불매운동을 하는 모든 분들에 대해 열렬히 지지하며 응원하겠단다.
아니 그럼 정체성이 대체 어떻게 되는 거지.
이 카페는 일본 여행 가는 사람들 덕분에 운영되는 거 아님?
근데 일본 여행을 안 가는 사람, 가려다가도 취소한다는 사람을 응원한다?
뭐지???


지지하는 댓글들이 상당수.


폐지가 맞지 않나 싶음.


불안한 회원들.


지켜보면 된다!


니가 오지마라!


일본에 화내라!


일본이 대한민국에 총질을 하고 있는데 총알 살 돈을 보태주고 싶습니까?


패기있는 여행가.


다른데서도 저 공지 퍼가면서 “네일동마저 일본 불매운동 응원하는데 아직도 일본 여행가는 사람은 뭐냐” 이러고 있음.

 


이게 맞지.
아니 네일동이 일본 불매운동을 응원하는 게 말이 되나?


근데 혹시 저 밑줄친 부분 문재인 얘기 아니냐?
소름돋게 일치하는데 ㄷㄷ;;;

유니클로는 우익 기업일까?


유니클로 앞에서 반일 시위를 하는 여대생.
많이들 봤을 사진이다.
근데 유니클로가 언제 생겼다고 강제징용이니 전범기업이니 이런 피켓을 들고 서있는지 모르겠네.
여담이지만 아무튼 이 시위 사진 보고나서 나도 뭔가 깨달음이 생겨서,


바로 유니클로 달려가서 에어리즘 잔뜩 사왔음.
여름에 에어리즘 개꿀이지.


뭐 요즘 보니까 유니클로 텅빈 매장 사진 올리면서 불매운동 아주 잘 되고 있다는 사람들 많더라.
롯데도 불매운동 하자더니 롯데백화점은 잘만 가고 있네? ㅋㅋㅋ
내가 볼 때는 무슨 의도를 가지고 오픈이나 마감시간 사람 없을 때 가서 찍는 것 같다만 아무튼 뭔가 불매운동 하는 사람들 주 타겟이 유니클로 같음.
제일 만만한 거지.


자, 최근 뽐뿌에 올라온 글이다.
유니클로 회장이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에 적극 동조하고 있는데도 한국 매출은 2조란다.
근데 최근 한국 회사랑 계약해지를 했다고 하며 한국땅에서 유니클로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함.

링크를 들어가봤더니 뭐 한국 업체인 세아에서 불량이 많다며 거래단절을 했다고 함.


유니클로 최고경영진이 한국 업계를 홀대하고 싶어해서 단절시켰다고 하며 아래에는 야나이 회장이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주장에 적극 동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는 말도 함.
‘이같은 소문의 진위여부에 따라’ 라는 말로 확정지어서 말을 하진 않음.
이걸로 문제 생기면 “우리는 그냥 이런 소문이 있다고 말했지 확정지어 말하진 않았다” 이렇게 빠져나갈 셈으로 보임.


일단 저 기사 뜬 3일 뒤 기사인데 세아 측에서는 유니클로와 거래 중단한 적 없다며 결별설 부인함.
엥? 일단 저거부터 틀렸네?
그러면 유니클로 회장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했다는 건?


네이버에 검색해보니까 유니클로 회장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했다는 글들이 꽤 나오는데 문제는 이 글들의 출처가 바로 위 기사라는 것임.
‘유니클로 회장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하는 소문이 있다’ 가 아니라 지네들이 소문을 퍼트리고 다니는 거 였음.


그 외에는 무슨 네이버 블로그 같은데서 근거는 없짐나 아무튼 유니클로는 독도를 다케시마로 바꾸고 있다 뭐 이런 내용이 전부.
그럼 이런 떠도는 내용들 말고 오피셜은 뭘까?


우익 논란은 그냥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일 뿐이고 유니클로 회장은 오히려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비판하는 등 우리나라 네티즌이 생각하는 것과 정반대 성향이다.
오히려 일본에서는 유니클로 회장이 자이니치 아니냐는 소문이 있을 정도라는데 한국에서는 독도를 다케시마로 바꾸려하는 극우 인사가 되었다.
이렇게 된 이유가 뭘까?
그냥 일본 기업인데 돈을 많이 벌어서 배가 아파서 이상한 소문까지 만들어내며 욕을 하는 거다.
엥? 그게 말이 돼?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강지환 기사에 달린 베플의 추천수를 보면 이해가 될 거다.
저게 대체 강지환이 범한 죄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참…
한국인은 원래 남이 돈 많이 버는 꼴을 못 본다.
거기에 일본기업이라니 더더욱 심하겠지.
멀쩡한 기업에다가 우익이니 극우니 다케시마니 이런 프레임 씌워가며 욕하는 거다.


다케시마 후원기업이라며 퍼지는 짤도 마찬가지다.
아무런 근거 없이 한국 이상한 독도 단체에서 만들어낸 건데 수년 전 부터 찌라시처럼 퍼지고 있다.
조금만 검색해도 허위라는 걸 알 수 있지만 한국인에게 반일에 관한 건 팩트가 필요 없어서 해명이 안 된다.
“아 뭐 저거 가짠데 어쩌라고? 일본 나쁜놈들 맞잖아?”


아이다호에서 잡힌 못생긴 연어를 암 걸린 후쿠시마산 물고기로 둔갑시키는 게 우리나라 반일좌빨들이다.
응 니들이 아무리 가짜뉴스로 반일 선동질해도 나는 유니클로 살 거야.

불매운동 분위기 속 일식집들 근황


가게 이름이 일본어로 적혀 있음.


내부도 마찬가지로 일본어 잔뜩.


여기가 일본이여 한국이여.


그나마 한국이라는 걸 알아볼 수 있는 건 메뉴판 정도?


하나하나 일본어가 다 적혀 있는 이 집은,


오키나와 맥주로 유명한 집이었는데 국내산재료만을 사용한다며 오키나와 맥주를 판매 중단 했다고 함.
오키나와 맥주 맛있다길래 일부러 찾아갔던 손님이 저거 보고 발길 돌리면서 나한테 사진 보내줌.


정통일본식 가게의 익스테리어.

일식회전문점이지만 일본주류판매를 전면 중지하며 아베를 때리는 짤을 붙여놓음.
나는 이게 무슨 짓거린가 생각했는데 사실 이 사람들은 본인 성향과 상관 없이 이 분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러는 거 아닌가 싶음.
해방 이후 친일파들이 오히려 친일파들을 더 욕하는 방식으로 무고함을 입증하려고 했다는데 약간 그런 느낌 아닌가 싶음.


혹시 내가 비웃던 이들도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었던 거 아닐까.
근데 또 일제 타미야 매니저 하면서도 불매운동 하는 사람 있는 거 생각하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게 다 이 혼란을 가져온 문재인 때문이다.

티웨이 삿포로 특가 항공권에 분노한 타미야 매니저


티웨이항공사의 페이스북 광고.
삿포로로 가는 특가 항공권을 판단다.


그리고 이 광고에 달린 댓글들.
프사에 노란리본 박히신 분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더라.
근데 그 와중에 “어이 티웨이 미쳤냐?” 라고 말하시는 분의 프사.
뭔가 굉장히 낯익지 않나?


바로 어제 글에 등장하신 그 분임.
일제 불매운동에 동참하시면서


일제 장난감 브랜드인 타미야의 매니저를 하시는 분.


롯데백화점 입점 타미야 매장에서 일을 하고 계시지만,


롯데 불매운동을 하고 계신 바로 그 분임.


내 페친이 저분에게 말을 걸어봤음.
일제 브랜드 타미야 매니저라는 걸 지적하자 “그래서요.. 직업인데 때려치울까요?” 라는 반응.


그러더니 링크를 걸며 다 보고나 까라고 한다.
직업은 건드리지 말고 사과를 하라는 말까지.
링크에 들어가 무슨 글을 썼는지 살펴보자.

딱히 본인의 이중성을 해소해줄만한 내용은 없다.
대체 뭘 보고 까지 말라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
자기가 일본 제품을 판매하며 일을 하지만 일본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다는 말은 티웨이항공 역시 일본 항공권을 판매하지만 일본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도 있다는 말 아닌가?
그럼 대체 “어이 티웨이 미쳤냐?” 라는 말은 무슨 맥락에서 튀어나온 거지?


저 사람이 매니저로 있는 타미야샵 입구에서 불매운동 피켓 들고 시위하면 무슨 반응을 보일까?
남들이 영업방해라 끌어내려고 할 때 저 사람이 불매운동 적극 동참하랬는데요? 라고 하면 무슨 반응을 보일까?
본인이 타미야샵에서 일하는 건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티웨이항공사가 일본항공권을 파는 건 안 된다는 소린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타미야에서 일본 자위대 관련 상품도 팔텐데 차라리 항공권 파는 티웨이가 더 클린하지 않나?


참고로 티웨이항공사는 국내 항공사이며 국제선의 1/3이 일본노선이라고 한다.
근데 일본 항공권 홍보를 안 해서 안 팔리면?
그냥 굶어 죽으라는 소리 아닌가?
문재인 때문에 나라 꼴이 이게 뭐냐 진짜.

 

잼미는 워마드 유저일까?


일단 밑밥부터 좀 깔고 들어가야겠다.
다들 알겠지만 내 페이지 팔로워의 대부분은 남자다.
이 글을 쓰기 위해 잠시 팔로워 성별을 확인해봤는데 여자가 27%나 있다는 점이 놀랄 정도다.
그리고 성별을 떠나서 대부분 안티페미 성향을 가지고 있겠지.

헌데 지금 내가 쓸 글의 내용은 안티페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주된 의견과 몹시 다르다.
그래서 이 글을 씀으로 인해 욕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팔로우를 취소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근데 그러면 또 어떤가?
어차피 사람이 한평생 먹을 욕은 치사량 이상으로 먹었는데 더 먹고 덜 먹고가 무슨 상관인가.
팔로우를 좀 끊으면 어떤가? 내가 내 의견 쓰려고 페이지 만든 거지 팔로워들 듣고싶은 글 써주는 대필가도 아니고.


이거랑 약간 비슷한 게 한의사 성추행 사건 관련 글이다.
이 때 당시 남초 커뮤니티와 내 팔로워들 대부분이 이 남자의 무고함을 주장했고 나는 그들이 써주길 바라는 글의 정반대의 글, 성추행범이 맞다는 글을 작성했다.


아 갑자기 생각난 건데 전에 유튜브에서 했던 말 굉장히 후회하고 있다.
“한의사들 다 합쳐봤자 나보다 영향력 더 클 거 같아요?” 라고 했던 거.
이 성추행범 한의사 한 명만 해도 나보다 영향력이 훨씬 더 크더라.
각종 커뮤니티는 물론 유튜브, 청와대 청원, 인터넷 기사 그냥 이 사람으로 다 도배되더라.
죄송합니다. 그 때는 제가 영향력 쩌는 줄 알았어요.


아무튼 저 사람 성추행범 맞는 거 같다는 글을 올린 이후로 굉장히 비난을 많이 받았다.
여초카페에서 까이더니 페미코인 타기로 했냐, 억울한 남자라도 한의사는 가차없이 공격하는 거냐 등등.
뭐 지금은 저런 말 하는 사람 없을 거다.
결국엔 그 형이라는 사람이 범인인 동생의 몰카 전과를 숨긴 것도 인정했고 사진 찍은 거 별 것도 아니라며 원본 공개하겠다고 했다가 욕만 엄청 먹고 사라졌으니까.
아무튼 나는 이해관계와 상관없이 내가 쓰고 싶어하는 글을 쓰겠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잼미.
나는 잼미에 대해서 아는 게 없었다.
그냥 트위치에서 게임 방송하는 여자인데 굉장히 귀엽다고 각종 커뮤니티에 사진, 움짤 올라오고 최근에 무슨 화보를 찍었는데 그게 또 페이스북에서 엄청 퍼지길래 아 뭐 그냥 예쁘고 귀여운 스트리머구나~ 하는 정도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 나락즈? 성희롱으로 쟁점이 되자 그 때 또 알아보게 되었다.
뭐 내용은 방송에서 대충 잼미를 거론하면서 영상 보며 딸딸이를 두 번 쳤다 뭐 이런 대화를 했다더라.
이걸로 저 셋은 골로 갔고 특히 공중파까지 나오던 감스트는 좀 더 타격을 받았다, 뭐 이 정도가 아는 게 전부였다.


그러다 갑자기 실검에 잼미가 뜨더니 무슨 남성혐오, 성희롱을 했다더라.
페미였나? 하고 봤더니 위 사진과 같은 행동이었는데 이게 그 꼬카인(남자 꼬추에서 나는 냄새 중독성 있어 맡게 된다는 뭐 그런 뉘앙스의 단어)을 말하는 거란다.
근데 이런 행동이 남성혐오이며 남성에 대한 성희롱이란다.
그러면서 자기가 성희롱 피해자라더니 내로남불이라며 까이더라.


근데 상식적으로 특정 여성을 지칭하며 딸쳤다는 거랑 남자들끼리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꼬카인이라는 단어를 형상화한 것이 어떻게 동일선상인지 모르겠다.
저걸 보고 진짜로 불쾌감을 느낀 남성이 있나?
그냥 더러워 보여서 불쾌감을 느낄 수는 있어도 저걸로 성적수치심이 느껴지거나 그러나?
내 젠더감수성이 낮아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난 전혀.


그리고 무슨 디폴트, 중립충, 힘조, 이기야 같은 단어를 사용했으니 워마드 유저라는 얘기.
나는 워마드 안 하지만 저 단어들 다 알고 장난으로 쓰기도 한다.
그냥 인터넷 많이 하다보면 알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무슨 단어를 쓰느냐 그런 거 보다는 잼미가 과연 방송에서 페미니즘 성향을 드러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군대 사실상 캠프 아니냐’, ‘한국은 여성인권이 낮다’ 뭐 이런 말을 한 것도 아니고 잼미가 저런 단어를 썼다고 뭐가 문제가 된 건지 모르겟다.


그러더니 이제는 무슨 잼미가 인스타에 돈고라는 단어를 썼다며 이게 워마드에서 ㄸㄲ를 의미하는 단어로 쓰인다며 워마드를 한단다.
아니 나도 쓰는데? 하도 ㄸㄲ라는 단어를 썼다가 페이스북에서 정지 먹어서 돈고, 돈코츠 등으로 치환해서 많이 썼는데 나도 워마드냐?
돈고도 그렇고 중립충도 그렇고 워마드, 여초카페 아닌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검색해보면 많이 나온다.


그리고 무슨 잼미가 과거에 트위터에서 무슨 영상을 팔았는데 돈만 받고 먹튀했다는 내용.
이거 아예 인사이트는 기사까지 썼다는데 팩트체크 되지도 않은 걸 무슨 깡으로 썼는지도 모르겠음.
잼미 아이디로 워마드 가입 되어 있다는 얘기도 말같지도 않은 게 잼미 본인이 가입했는지, 논란 일어난 뒤에 엿먹이려는 사람이 그 메일로 가입한 건지 그걸 어떻게 알 것임.


여초카페에서 잼미 쉴드친다고 잼미가 페미라는 논리도 참 우습다.
류준열이 일베몰이 당하고 있을 때 일베가 류준열 쉴드치면 그게 류준열이 일베충이라는 증거가 될 수 있나?


현재 잼미 입장표명 영상을 보면 좋아요보다 싫어요가 10배가 많음.
아 요즘 좌빨들이 우파 유튜버 채널 들어가서 싫어요 테러하고 다니던데 참고로 싫어요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게 유튜브 오피셜이다.
아무튼 이 영상이 싫어요가 이렇게 많은 이유는 잼미가 사과를 제대로 하지 않고 해명만 해서라고 함.
근데 내가 아무리 살펴봐도 뭘 사과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잼미 본인도 잘못한 게 뭔지를 모르니까 사과할 생각이 없고 사람들이 오해하는 걸 바로잡았을 뿐인 거 같음.


내가 볼 때 별 것도 아닌 걸로 일이 이렇게 커진 건 일단 한국 남자들의 페미니즘에 대한 적개심이다.
일단 페미니스트인 것 같다고 하니까 그 동안 쌓여왔던 걸 폭발시킨 거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워마드가 아니라고?
그래도 의혹 있으니까 한 번 당해봐라.
남자들도 여태까지 의혹만으로 당해봤으니까 여자도 한 번 당해봐야돼 뭐 이런 심리 아닌가 싶다.


또다른 원인은 바로 이 사람들의 팬들이 아닌가 싶다.
성희롱을 했고 잼미는 그냥 피해자일 뿐이지만 이 사람들의 팬 입장에서는 결국 ‘잼미 때문에 방송을 못 보게 됐다’ 가 되는 거고 그렇게 불만을 가지고 있다가 뭐가 터지니까 화력 모아서 그냥 별 이상한 꼬투리까지 잡아가며 조져놓는 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 된다.


나는 페미니스트가 싫다.
17년전 싸이월드 다이어리에도 페미니스트가 싫다고 적어놨을 정도로 페미니스트가 싫다.
남들 페미에 관심 안 갖는 2010년대 초반부터 페이스북에서 페미니스트를 계속해서 까왔을 정도로 페미가 싫다.
그리고 페미를 싫어하며 욕해온 만큼 페미에 대한 냄새도 잘 맡는다.
근데 잼미한테는 별로 페미 냄새가 안 난다.


잼미 구독자는 계속해서 대거 이탈하고 있다고 한다.
구독자수 이탈에 대해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잼미의 행동이 정말 남들 말대로 워마드를 하도 많이해서 나온 습관일 수도 있고 내 말대로 그냥 별 의미없는 걸 수도 있다.
근데 그게 뭐가 됐건 간에, 잼미에게 잘못이 있건 없건 그런 걸 떠나서 좋으면 구독하고 싫으면 구독을 취소하는 건 아주 당연한 것이며 거기에 누구도 비난할 수 없다.

“여러분, 저는 잘못이 없는데 왜 구독을 취소하나요?” 이 소리는 “여러분, 저는 아주 훌륭한 유튜버인데 왜 구독을 안 하나요?” 만큼 의미가 없는 소리다.
구독은 이 사람이 옳다고 박는 게 아니고 그르다고 취소하는 게 아니라 좋으면 박고 싫으며 취소하는 거기 때문이다.
내가 볼 때는 악의적인 선동글들 때문에 구독취소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보이지만 그걸 또 어쩌겠음.
애초에 글 하나 보고 떨어질 팬심이면 의미 없는 구독자라 봐도 상관 없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잼미가 페미가 아니라면 그냥 확실하게 입장표명 해줬으면 좋겠다.
“여러분 제 얼굴을 보십시오 이게 페미니즘 하게 생긴 얼굴입니까?” 딱 이렇게 하면 페미 의혹 깔끔하게 종결될텐데.
그럼 페미가 맞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내가 페미니스트 앞날에 왜 조언을 해주냐.

반일 불매운동 시위를 주도하는 이들에 대해 알아보자


서울 미쓰비시 앞에서 불법 시위를 하던 대학생들.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라는 단체 소속이라고 함.


찾아보니까 예전에 나경원 사무실 불법 점거해서 농성하던 애들임.
뭐하는 애들인가 페북에 들어가봤음.


띠용…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구모임?
노래로 김정은과 문재인 찬양함.


유튜버 올리버쌤의 영상을 굉장히 많이 공유하는데,


내용을 보면 올리버쌤이 미국 까는 영상들만 공유함.
반미 감정을 심어주기 위해 미국에 대해 나쁜 점만 부각시키는 중.
원래 좌빨들은 반미거든.


김정은 위원장 연구모임… 되게 본격적으로 하네.


내용 보이냐?
김정은 위원장의 겸손함이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를 통해 높은 실력을 소유하게 된 모란봉악단이란다.
??? :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습니까?


지옥에 있는 노무현 나와라! 하던 어버이연합 시위가 좀 더 세련되어보임.


자 이게 아주 중요 포인트라고 생각함.
이 단체 대학생들이 부르는 ‘8월처럼 산다’ 라는 노래.
대체 어떤 노래인지 궁금하지 않나?


민중 가요인데 ‘쪽X리와 양X놈에 얼룩진 세기 끝장내고 달려간다 자주의 세기로’ 라는 가사 보면 알 거임.
원래 빨갱이들은 미국, 일본을 싫어함.
미국, 일본 몰아내고 북한과 힘을 합치자 이거임.
와 근데 이런 단체도 버젓이 활동하는 거 보면 우리나라는 표현의 자유가 얼마나 보장되어 있는 거냐…
물론 빨갱이들 유리한 쪽으로만 보장 되어 있지.

 

또다른 단체를 살펴보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줄여서 한상총련이다.
한상총련 회원 등이 일본 제품을 짓밟은 퍼포먼스를 하며 반일에 동참하겠단다.


뭐하는 단체인지 찾아보니까 홈페이지도 없고 있는 거라고는 팔로우 130명짜리 페이스북 페이지 하나와,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는 보는 사람 없는 블로그.
이렇게가 이 단체의 전부다.


이 단체가 만들어진 건 작년 3월로 이제 1년 좀 넘은 정도임.


근데 출범했을 때 참가한 정치인들을 보니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유명 좌빨 정치인들이 잔뜩 참석.
저기 써있는 인태연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회장이라는 사람이 이 단체의 초대 회장인데,


작년 8월에 청와대 자영업비서관 됐음.
물망에 오른 게 7월 말이니까 단체 만들고 4개월만에 청와대 입성했네.


한상총련 페이지에 써있는 정보.
“대한민국 600만 중소상인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진보적성향의 대표적인 단체”
진보적 성향의 대표적인 단체 ㅎㅎ…
회원 수가 600만이라는 건 아니고 중소상인이 600만인데 자기들이 그 사람들을 대변해주겠다는 거임.


저 사람 후임 회장인 것 같은데 아무튼 저 단체가 지금 저러고 있음.
페이스북 만들 때만 해도 중소상인들이 600만이었는데 지금은 700만인가보네.
근데 700만 자영업자들이 저 사람한테 무슨 권한을 위임했음?
저 사람이 뭔데 700만 자영업자를 대표함?


저런 정부 어용단체 만들어서 “자영업자도 최저임금 인상 지지한다” 이러고 다니는 거지.
최저임금이 문제가 아니라 대기업 수탈 구조 개선이 근본 해법이라는 얘기까지 첨부하며 ㅎ…


북한 매체 우리민족끼리에서 이번에 반일 성명문을 아주 잘 발표했다며 극찬한 ‘국민주권연대’는 또 어떤 단체일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백두칭송위원회는 내 글 처음에 나왔던 한국대학생진보연합과 국민주권연대 등의 빨갱이 단체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단체임.
단체 말고 이번엔 개인을 살펴보자.


일제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그냥 평범한 사람 같지만,


한국 타미야 샵매니저라고 함.
프사에 슬쩍 보이는 노란리본이 인상적이다.


노원 롯데백화점 타미야 매장의 점장이라고 함.
타미야는 일제 아닌가요?


놀랍게도 롯데백화점에서 일하는 사람이 롯데 불매운동을 해야한다는 글을 공유함.
이 사람 매장 앞에서 불매운동 시위하면 무슨 반응일지 되게 궁금하다.
글 보면 알겠지만 문재인 지지자임.


그러니까 지금 반일시위에 열심인 단체, 개인들을 보면 빨갱이 또는 문재인 지지자(사실 둘의 차이를 모르겠지만 일단은 구분해둠) 들이다.
이걸 북한은 굉장히 좋아하고 있으며 나는 이들을 매우 혐오하기 때문에 반일 불매운동에 반대한다.

지금 램값이 폭등하고 있는 이유



용팔이들이 램값을 2~30% 올렸다고 함.


진짜임.
시간대별로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가고 있음.
일본의 수출 규제로 삼성이 물량을 보내지 않아서 팔지 못한다며 주문을 취소한다고 함.

진짜 그런 핑계를 대면서 주문 취소하고 있음.
근데 삼성이나 하이닉스에서는 일본 수출 규제와 램은 별 상관 없다고 말함.
오히려 물량 많다며 재고처분 해야할 상황이라고 함.


9만원에 손님이 주문하면 11만원 불러도 팔릴 거 같으니까 입고가 안 됐다며 주문 취소시키고 비싸게 올리는 거임.
그래도 사면 또 주문 취소하고 또 가격 올리고.


용팔이는 국가를 좀먹는 쓰레기입니다.

‘혜지’를 일베 단어로 몰아가는 스브스뉴스 김혜지 기자


자기 실명이 김혜지라는 스브스뉴스 기자.


근데 혜지가 롤에서 욕으로 쓰인다고 함.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용어 설명.


어원을 찾아보기로 했다고 함.


엔터!


그래서 나온 가장 오래된 글이 2017년 9월 10일자 글.


여기서 혜지가 처음 사용됐다고 함.


그러면서 이 사이트는 일베라고 함.


앞으로 혜지라는 글 쓰면 일베충인거 아시죠? 뭐 이런 의도로 만든 컨텐츠인 듯.


디시가 더 먼저라는 사람들의 입을 막기 위해 일베가 더 먼저라는 걸 비교까지 해가며 확인사살.

여성혐오라는 키워드가 왜 안 나오나 했다.
근데 과연 혜지가 일베에서 가장 먼저 사용된 단어일까?


그딴 거 없고 2017년 9월 9일 롤갤 글이 최초 글임.


자기들이 틀린 건 맞지만 영상을 내릴 생각은 없으며 일베 단어로 몰아간 것에 대해 어떠한 의도가 있는 건 아니었다고 함.
어~예 믿어드릴게요~

전라도 문신남에게 폭행당한 베트남 여자의 이면


문신한 전라도 남자가 애기 보는 앞에서 베트남 여성을 무자비하게 떄리는 영상.
나도 얼마 전 페이스북에서 봤었다.


남자는 구속됐고 이슈 치트키인 청원도 올라왔다.
디시인사이드 베트남 갤러리에 성명문은 안 올라왔는지 궁금하다.
참담한 심정은 금할 길이 없다는 문장이 들어간 성명문이 올라올 법도 한데…


베트남 아내가 맞을만한 행동을 했다며 반성을 하지 않는 전라도 남편.
베트남 아내에 대한 동정심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전라도 남편의 전 부인이 쓴 글로 여론이 뒤집힌다.
베트남 여자는 남자가 유부남인 걸 알고도, 아내가 만나지 말라는 말을 무시한 채 만나 임신까지 하게 되었고 아이를 낳아 한국으로 들어왔다고.


경찰 확인 결과 사실로 밝혀졌다.
전라도 남편은 베트남 아내에게 낙태하라고 했지만 베트남 아내는 자기가 알아서 키운다며 베트남으로 돌아갔고 거기서 출산한 뒤 한국인으로 키우겠다며 한국으로 돌아온 것임.
결국 남자는 생각보다 더 쓰레기였고 베트남 여자 역시 한 가정을 파탄낸 쓰레기였음.


베트남 아내가 불륜 당시 전 부인에게 보냈다는 카톡임.
가정 파탄내놓고 조롱하는 인성 클라스…
근데 이게 끝이 아님.


불법체류자로 있을 때도 그렇고 베트남에서 있을 때도 그렇고 한국말을 되게 잘했는데 아들 데리고 한국와서 혼인신고한 이후로 갑자기 말귀 못 알아듣는 척 했다고 함.
카메라 촬영 켜놓은 걸로 봐서 폭행을 유도한 것도 있을 듯.
물론 화나게 한다고 때려서는 안 될 것이며 남자가 쓰레기인 건 변함 없지만 왜 일부러 폭행을 유도했는지는 생각해볼만 한데,


판례상 이혼하더라도 한국인 남편에게 책임이 있다면 외국인 아내를 체류할 수 있게 해줘야 함.


그리고 베트남 여자의 바람.
남편과 이혼한 후 영주권을 받아 한국에서 살고 싶으며 베트남에 있는 엄마도 한국으로 데려오고 싶다고 함.
뭔가 속셈이 보이지 않나?
누가봐도 앰생으로 보이는 전라도 문신남이 낙태까지 강요하는 마당에 굳이 알아서 키우겠다며 베트남가서 출산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남편 귀책 사유로 이혼하고 영주권 받아서 가족까지 데려오겠다?


하지만 저 베트남 여성은 한국 영주권을 받을 것 같다.
국무총리와 여성부장관이 베트남에 무릎 꿇음.
코리안드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