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에게 G20 화상 정상회의 제안했다가 뒤통수 맞은 문재인


마크롱 : 헤이 문재인 아이 러브 코리아.


문재인 : 굿.


마크롱 : 한국 코로나 대처 너무 잘합니다 배우고 싶습니다.


문재인 : 코로나 관련해서 G20 긴급 화상 정상회의를 여는 게 어떨까?
(G20은 주요 20개국을 말하며 한국과 프랑스는 여기에 속해있다.)


마크롱 :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한 번 추진해보겠습니다.


문재인 : 와 내 제안으로 G20 화상 정상회의라니… 기다리고 있어야지ㅎㅎ


문재인 : 근데 왜 연락이 안 오지…?


문재인 : 여보세요? 오 마크롱 대통령! 화상 정상회의 추진한다더니 어떻게 됐어요?


마크롱 : 문재인, 기쁜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뭐 부터 들으시겠습니까?


문재인 : 기쁜 소식!


마크롱 : 화상 정상회의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문재인 : 오 ㅋㅋㅋ 그럼 나쁜 소식은?


마크롱 : G20이 아니라 G7입니다.


(G7은 주요 7개국을 말하며 여기에 일본과 프랑스는 있지만 한국은 없다.)


문재인 : 아… 네… 뭐 그럴 수도 있죠.


마크롱 : 이해해줘서 고맙습니다.


문재인 : 따흐흑…


놀라운 건 위 내용들은 농담이 아니라 팩트라는 것이다.


마크롱이 문재인에게 전화 걸어서 코로나 관련으로 조언 구한 것도 팩트.


아 근데 마크롱은 아베랑도 30분간 전화하면서 코로나 조언 구함.
‘마크롱이 문재인에게 전화 걸었으니 우리나라가 잘 하고 있다’ 라고 하려면 일본도 잘 하고 있다 라고 인정해야하는데 우리나라 반일 좌파들이 그럴 수는 없겠지?


문재인이 전화 통화에서 마크롱에게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 추진하자고 말한 것도 팩트.

 


하지만 마크롱은 G20이 아니라 G7 화상 정상회의를 트럼프에게 제안함.


왜 이 짤이 떠오르는 걸까?


왜 이 썰이 떠오르는 걸까?

현직 국회의원 겸 장관의 가짜뉴스 때문에 피해를 본 분식집 대참사


원래 구로구 확진자 동선은 구로구청에서 공개하게 되어 있음.


근데 구로구 을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중기부장관인 박영선의 비서가 구로구 맘카페에 확진자 동선을 먼저 공개해버림.


확진자가 다녀간 가게 이름을 여과없이 맘카페에 올려버렸는데,


문제는 그게 허위사실이었음.


구로구청에서 의원실에 따졌더니 미안하다는 답변이 왔다고 함.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준 적이 없는데 대체 어디서 무슨 정보를 받았길래?


맘카페에 거론된 분식집은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고.


……


박영선 의원실에서 올렸음.


피해를 본 또다른 슈퍼마켓 점장.


피해를 본 카페 사장은 손해배상 청구할 계획이라고.


기자가 박영선 의원실에 물어보니 거짓 동선을 유포한 사실은 인정하지 못 하겠다고 함.


내용에 대해서는 차마 쉴드 못 치고 사칭 아닐까? 라는 사람들이 보이던데,


해당 글이 올라온 곳은 구로1동 맘들의 카페인 구일맘 카페이며 가입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님.
특정 기간 출생 여성만 가입되며 운영진의 확인이 필요한 곳.


이 카페에서 2016년 8월부터 ‘박영선’ 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해왔으며 의원실이 아니고서야 쓸 수 없는 내용들을 작성해왔음.
사칭 가능성 제로.


올라온 글들을 읽어보니 ‘완벽하지 않은 정보’, ‘피해를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같은 말이 있네?
아니 방문하지 않은 곳을 방문하다고 했으면 ‘틀린 정보’가 되는 거지 왜 ‘완벽하지 않은 정보’라는 말로 넘어가려는 거냐?


빡친 맘들에 대한 답글.
진실의 은폐가 아닌 잘못된 정보의 수정…
말장난 오진다.


처음 올린 글에는 폐업한지 오래인 카페베네에 확진자가 들렀다고 했나보다.


구청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해야할 확진자 동선을 왜 지역구 의원이 맘카페에 먼저 썼는지, 대체 출처가 어디며 어떻게 유출되었는지, 가짜뉴스에 대한 책임은 어떻게 질 건지 지켜보겠습니다.

 

박근혜 까는건 괜찮지만 문재인 까는 건 용납 못 한다는 하나투어의 이중성


어제 이슈가 되었던 역삼이마트에 위치한 하나투어 대리점의 공고문.


문재앙 코로나라는 단어에 격분한 뽐뿌 회원들이 각종 좌파 사이트들로 퍼다 나르기 시작하고,


하나투어 본사 입장이냐며 본사에 문의를 보냈다.
본사 입장은 ‘회사 명의나 직원의 자격으로 정치적 의견 등을 외부에 고지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라며 해당 매장은 직영점이 아니라 선 긋고 고소하겠단다.

 


하나투어 홈페이지에도 공지사항을 올렸다.
지체없이 경고하고 철거하였으며 계약해지 및 법적 조치를 취하겠단다.


사실 이 사람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문재앙이라는 단어를 써가면서 공지했을까?
말같지도 않은 일본 불매운동 때문에 타격 입고 슬슬 회복되려하니 중국발 입국 안 막은 문재인 때문에 130개국가로부터 입국제한 당해 여행을 갈 수도 없는 상황이니 얼마나 빡쳤을까?


하나투어 주가를 보니까 계속해서 떡락하고 있던데 사실 하나투어도 문재인이 싫지만 여론 때문에 마음에도 없는 조치를 한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아니면 ‘회사 명의나 직원의 자격으로 정치적 의견 등을 외부에 고지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라는 걸 보니 규정 때문에 어쩔 수 없다거나.


문재인이 아니라 박근헤를 깠어도 저런 조치를 했을 거라는 의견도 타당해보였었다.
아래 사진을 발견하기 전 까지는.


2016년 12월 오마이뉴스 기사다.


박근혜 퇴진이라는 LED 전광판을 붙여놓은 하나투어 시청예약센터.
누가봐도 ‘회사 명의로 정치적 의견을 외부에 고지하는 행위’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 대리점도 하나투어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하고 고소를 당했을까?


그 이후로 아무 문제 없이 현재까지 영업 잘 하고 있는 걸로 확인 된다.


현재 내 페친이 하나투어에 해당 사안에 대한 문의를 보내놓은 상태다.
같은 정치적 발언인데 왜 ‘문재앙 코로나’ 지점은 계약해지 및 고소하고 ‘박근혜 퇴진’ 지점은 그냥 놔두는 걸까?
오해받기 싫으면 하나투어에서 똑바로 처리해줬으면 좋겠다.

중국에게 사과하라는 미국 기자… 그에 대한 중국의 답변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에서 시작됐는데,

중국이 사과조차 안 해다며 분노한 폭스뉴스 기자.


이에 대한 중국 방송의 반응.

‘중국 전문가’ 마롤는 중국에서 처음 발견된 건 맞지만 중국에서 시작됐다고 볼 수 없다고 함.


어디까지나 ‘중국 전문가’들의 의견.


응?


중국몽…


이것도 뭔가 기시감이 드는데…


중국몽…

이게 중국의 입장.
놀랍게도 좌파들은 이 말이 맞다며 고개를 끄덕이며 미국 기자 욕하는 중.

이 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인버스좌가 2주간 작성한 글들

글을 이해하려면 인버스에 대해 알아야하는데 대충 쉽게 설명하면(사실 나도 잘 모름) 주가가 떨어질 거에 배팅하는 개념이라고 보면 됨.
그러니까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문재인이 해결 못 할 것이다 라고 생각되면 인버스에 거는 것임.


지난달 말 엠팍에 올라온 글.
인버스에 몰빵하란다.
같은 내용의 글.


같은 내용.


계속해서 같은 내용.


사람들의 반응?

 

 
사람들이 바보로 보이냐며 까고 있음.


그러든가 말든가 계속해서 인버스 몰빵하라고 함.


인증요구에 인증까지 함.


그리고나서 오늘 3월 13일.


결국 1600대까지 떨어짐.


결국 승리.


승자의 후기.

찬양중.

뭐? 일본 지자체에서 조선유치원만 마스크를 안 줬다고? 왜 줘야 되는데?


YTN 뉴스다.
일본 지자체에서 무료마스크를 나눠주는데 조선유치원만 빼고 줬단다.


조선유치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마스크 때문에 시청을 찾았단다.


시청에서 유치원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준다는데 조선유치원은 안 준단다.


사이타마 현에서 인가를 받았지 사이타마 시에서 받은 건 아니기 때문이란다.


조선유치원 학부모를  까는 듯한 발언도 했다가 사과했단다.


이 장면은 나중에 말할 거니까 잘 봐둬라.


한국인을 차별했다고? 그런 적 없다.


일본 정부가 왜 조선유치원만 제외하고 무상화를 했는지 설명을 해주지 않는 YTN.

일단 설명하기 전에 댓글부터 살펴보자.


해당 영상에 달린 댓글들이다.


해당 사안을 다룬 기사의 네이버 댓글이다.


좌파 커뮤니티 댓글이다.
한국인을 차별하는 일본에 대해 분노한 네티즌들이 보인다.
근데 이들은 모두 착각하고 있다.
어떤 것을 착각했느냐?


조선유치원과 한국인은 별 상관이 없다는 사실이다.


조선유치원 얘기 한참 하다가 갑자기 한국인, 일본인 얘기를 꺼내는 YTN의 저의를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조선유치원은 조총련계로 북한의 지원을 받는 교육기관이다.
위 장면의 웃이(윗니), 아래이(아랫니), 어금이(어금니), 를 보면 알겠지만,


그냥 북한 학교다.

북한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당연히 북한 찬양 내용을 교육받는다.


위에서 말했던 조선학교 무상화 배제?


시위하는 사람 리수정… 이름만 들어도 정체성이 확 보이노.


일본에서 조선학교 무상화를 배제하게된 사유는 연평도 포격 사건 때문.
북한에서 저러고 있는데 북한 찬양하는 학교를 세금으로 지원해준다는 게 말이 되냐?
착각하지 말아야할 게 북한은 한국의 적국이기도 하지만 일본의 적국이기도 하다.


결국 한국이랑은 아무 상관도 없는 사건이고 차별을 당했어도 북한 사람이 당한 거고 근거 없는 차별도 아닌데 우리나라 언론인 YTN이 왜 저렇게 나서는지 모르겠다.
댓글 다는 사람들이야 무식하고 덜떨어져서 조선학교가 한국 관련된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지만 언론사는 다 알면서 이런 보도를 했을텐데 그 의도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