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발견한 표창장 위조 증거에 발악하는 대깨문들


검찰이 압수한 동양대 컴퓨터에서 표창장 위조의 증거를 발견했다고 한다.


5천여개의 댓글이 달린 이 기사의 베플 1~2위는 위와 같이 지극히 정상적이지만,


3~4위는 아직도 이렇게 비정상적이다.
아직 덜 깨졌거나 깨졌지만 이니는 못 잃는 분들이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기사 캡쳐 텍스트와 내가 쓰는 글이 구분이 안 된다고 해서 네모박스를 만들기로 했다.
이쯤되면 내가 문재인 정부보다 훨씬 소통을 잘하는 것 같다.
검찰이 조국 마누라 컴퓨터에서 발견한 자료는 조국 아들이 받은 표창장의 스캔본, 여기서 잘라내기 한 일부분, 딸의 표창장 한글파일, 모두를 합친 완성본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하게 설명해주겠다.


검찰이 야밤에 기소했던 이유가 공소시효 때문인 건 다들 알 것이다.
사문서 위조의 공소시효가 끝나기 전인 9월 6일에 기소한 것인데 이유는 표창 수여일이 2012년 9월 7일이었고 공소시효가 7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알고보니 실제로 표창장이 만들어진 건 2013년이라고 한다.
사실 공소시효 좀 더 많이 남았는데 조국 일가의 감쪽같은 주작으로 모두가 속아넘어갔지 뭐야.


어떤식으로 위조했는지 설명하는 부분인데 대충 말하면 딸의 표창장을 한글로 만들고 직인과 이름 부분은 아들 표창장에서 따왔다는 것이다.


자세한 위조방법은 그림과 함게 글 아래에서 설명해드리겠음.


딸과 아들의 표창장에 찍힌 직인의 각도가 동일하다고 한다.


이건 위에 나왔던 내용인데 왜 또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걸 본 대깨문들이 반박이랍시고 글을 쓰는데,

 


듣보잡 지방 5류대라니 ㅠㅠ 그럼 그런 대학에서 교수하고 있는 조국 마누라는 뭐가 되나.
아무튼 이들은 조국 아들이 표창장을 받은 게 2014년인데 어떻게 2013년에 아들 표창장으로 딸의 표창장을 위조할 수 있냐고 함.


각종 좌빨 사이트에서 검찰이 자충수를 뒀다고 함.
조국 아들이 고3때 표창장을 받았는데 그 때가 2014년이라고 함.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뭐긴 뭐야 개수작이지.
조국 아들은 2013년에 고3이었음.
이걸로 시간 문제는 해결!


…이라고 하면 “아니 조국 아들 고3이 2012년이라는 기사도 있고 2013년이라는 기사도 있고 2014년이라는 기사도 있는데 어떻게 2013년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냐!” 라며 바박을 하는 대깨문들이 있을 거임.


하지만 어림도 없지!
조국 아들이 고3시절 했다는 서울대 인턴 증명서(이것도 허위 증명서임)를 보면 2013년이 맞다는 걸 알 수 있음.
결국 시간 문제는 진짜 해결.


다음으로 스캔 문제임.
표창장을 스캔하게 되면 저 좌측 하단의 동양대 로고 부분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함.
그리고 스캔으로 만든 표창장은 티가 나기 때문에 쓰기 어렵다고 함.
이건 또 어떻게 반박할 것인가?


누가 그 부분까지 스캔해서 잘라냈대?
표창장 용지에 출력하면 되는 거임.
아니 진짜 대깨문들은 상식이라는 게 없나? ㅋㅋㅋ
자 이제 검찰이 밝힌 표창장 위조 과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음.
일단 저 용지를 구하는 건 쉽겠지? 엄마가 동양대 교수니까.


그리고 한글 켜서 표창장 양식에 조민 표창장을 넣는 거지.


위에 파란로고나 좌측 하단의 로고는 이미 표창장 용지에 있는 거고
나머지는 그냥 한글에서 치면 되는데 문제는 뭐다?
바로 총장 직인이다.
그래서 조국 아들의 표창장을 스캔한 뒤,


빨간펜으로 그어놓은 저 부분만 잘라내서 딸의 표창장에 붙여넣기한 것이다.


한장으로 표현하면 이렇다.


기사에서도 잘 설명을 해줬는데 오로지 대깨문들만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는 것이다.
근데 대부분 정상적인 과정으로 만들었다지만 직인과 총장 이름 부분은 아무래도 스캔이니까 위조한 티가 날 수 밖에 없다.
그 부분은 어떻게 해결했을까?


뭘 어떻게 해결해 ㅋㅋㅋ 못 하지.
원본 보면 티도 나고 직인 찍힌 게 아니라 스캔해서 출력한 거 그대로 드러나니까 잃어버렸다고 하고 제출을 못 하고 있다.
의전원에 제출한 거? 흑백 사본이었다.
근데 사실 이렇게 하나하나 반박해주고 설명해줘도 크게 의미 없다.
어차피 대깨문들에게 중요한 건 진실이 아니거든.

뭐? 폭스뉴스가 나경원 아들 입학비리(?)를 물었다고?


사전지식으로 알아야 할 것은 현재 조국 딸 논란에 반발한 좌빨들이 억지로 나경원 아들 논란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 선출직과 임명직의 차이, 뭐 나경원은 국민의 투표로 자리에 오른 국회의원이고 조국은 대통령이 임명했을 뿐인 장관이라 차이가 있는데 조국 딸을 검증했으니 나경원 아들을 검증하자는 건 억지다, 이거 통과하면 나경원 장관 시켜줄 거냐 뭐 이런 말을 하진 않겠음.
정말 문제가 있었으면 거기에 따른 책임을 지면 될 일이라 생각하고 아무튼 지금 하려는 말은 이런 얘기가 아님.


좌빨들이 나경원 아들의 입학비리(?) 문제를 각종 외신들에 제보하고 있었는데 폭스뉴스로부터 접수됐다는 회신이 왔다고 함.
자신의 제보가 처리된 것에 대해 굉장히 기뻐하는 사람.


트위터 프로필에 적힌 글을 보니 흠…


본인 말로는 하와이 어느 대학교에서 교수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저 트윗글로 인해 난리가 났음.



미국에서 일요일에 답장을 주는 건 흔한 일이 아니란다.


드디어 해냈다며 유리 교수님(?)을 찬양하는 댓글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각종 좌빨 사이트들, 홍팍, 82쿡, 딴지, 보배, 클리앙, SLr클럽, 인벤 등에 이 내용들이 전파됨.
댓글 반응이야 뭐 드디어 해냈다! 이런 내용.


국내 언론(?)인 오마이뉴스에서도 이걸 다뤘음.


폭스뉴스에서 물다며 저걸로 무슨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나와서 슈퍼챗도 땡겨드심.


자 근데 이 교수님(?)이 폭스뉴스에서 물었다며 올린 글에 첨부된 캡쳐사진을 보자.
중졸이라서 영어를 잘 모르는 내가 봐도 뭔가 이상한 부분이 보인다.


밑줄친 부분을 보자.
공유해줘서 고맙단다. 근데 뭘?
스토리 아이디어 또는 뉴스 팁을.
그러니까 저 메일로 볼 때 니가 스토리 아이디어를 보냈는지 뉴스 팁을 보냈는지 뭘 보냈는지 읽지도 않았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게 뭘 말하는 거냐고? 그냥 자동답변 메일이라고.


못 믿을 수도 있으니 직접 실험을 해보자.
여기는 폭스뉴스 사이트다.
마침 스토리 아이디어 또는 뉴스 팁을 보내는 카테고리가 있다.
이걸 통해서 보내보도록 하자.


뭐 이렇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공연하게 알고 있는 비밀 하나를 써서 Submit 버튼을 눌렀다.
결과는?


누룬지 5초도 안 걸려서 메일로 똑같은 답장이 왔음.


뭐? 미국에서 일요일에 답장을 주는 건 흔한 일이 아니라고?ㅋㅋㅋ


대깨문들의 저능함에 건배를.


근데 저런 자동답변 메일도 구분 못 하는 사람이 대체 어떻게 하와이에서 교수를 할 수 있는 거냐?
그것이 알고싶다.

네티즌 수사대의 반격? 조국 지지자들의 인지부조화 대참사


어떤 사람이 페이스북에 쓴 글인데 좋아요랑 공유수 보면 알겠지만 엄청나게 돌고 있음.
일단 이게 무슨 내용인지 모를 사람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조국 딸의 표창장에 적힌 봉사활동 기간이 2010년 12월 1일 부터인데 이게 조국 엄마가 임용도 되기 전임.
그리고 2010년에는 동양대 인문학영재프로그램이 없었다고 함.


그런데 2010년 10월에 동양대와 영주교육청이 업무협약을 했다며 언론 보도가 거짓이고 조국 딸은 2010년에 봉사활동 한 게 맞다는 거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 게 정상이다.
나도 이게 대체 무슨 말인가 하고 어리둥절하게 됨.


댓글 보니까 엄청나게 대단한 발견을 한 분위기인데 나만 이해를 못 한 건가? 했음.


젠틀제인, 더쿠, SLR클럽 등 대깨문 사이트들 보니까 쟤들은 더 답이 없는 게 조국 딸 봉사 시작일이랑 협약일이 같다며 아무튼 봉사 맞다고 함.


진짜 이런 반응이 있는게 너무도 놀랍지 않나?
대놓고 기사에 협약일은 10월 7일, 봉사 시작은 12월 1일인데 무슨 날짜가 같다는 건지.
사실 두 날짜가 같더라도 의미가 없다.
왜냐고?

 


저 협약하는 날 바로 무슨 프로그램이 시작됨?
그것도 그렇고 기사 전체를 봐도 조국 딸이 했다는 ‘인문학영재프로그램’이 저기 있다는 얘기는 없음.


실제로 인문학 뭐시기 프로그램이 처음 나온 건 2012년임.
놀랍게도 첫 강좌가 나온 게 2012년 10월 6일인데 조국 딸은 2012년 9월 7일날 표창장을 받았음
그러니까 위에 무슨 협약 어쩌고 하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음.
근데 사실 이런 걸 따지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는 게,


애초에 조국은 자기 딸이 2010년 12월에 봉사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임.
청문회에서 표창장에 써있는 2010년 12월 부터 봉사활동을 했다는 내용은 명백한 오기라 못 박아 말했음.


왜냐면 조국이 밀고 있는 스토리는 2011년 9월에 동양대 교수로 임용된 조국 아내가 자기 딸에게 봉사활동을 권유해서 한 걸로 되어 있거든.
그러니까 조국 딸은 무조건 2011년 9월 이후에 봉사활동을 했어야 함.


근데 지지자라는 놈들이 어디서 말같지도 않은 근거를 들이대며 2010년에 한 거 맞다! 이러고 있는 상황임.
이러니까 내가 어리둥절하지 않을 수가 있나.


저 페북 글에 댓글 작성이 막혀있어서 글을 공유하며 내가 쓴 글임.
이렇게 일단락 되는 줄 알았는데,


저 말같지도 않은 글을 쓴 사람이 내 페북에 찾아온 것임.


지금부터 윾카콜라가 팩트폭격을 가한다.
대체 이걸 뭐라고 반박할 것인가?


띠용? 조국은 아내가 임용된 2011년 이후에 딸이 봉사활동을 했다고 말하는데 이 사람은 그게 잘못됐다고 함.
조국 아내가 임용되기전 부터 딸이 동양대에서 봉사활동을 한 게 맞다네.
아니 그럼 임용도 되기 전에 대체 딸을 누가 동양대에 소개시켜 준 거임?


조국이 청문회에서 한 말을 자세히 보여줌.
대체 뭐라고 반박할지 너무 기대된다.


띠용… 조국이 잘못알고 있는 거라고 함.
교수들이 증언을 하고 있다며 조국보다는 동양대 교수들이 더 정확하지 않겠냐고 함.
그래서 어떤 교수가 그런 말을 하는지 물어봤음.


이름은 대답 안 하고 추천교수 뿐만 아니라 다른 교수의 증언도 많다고 함.
그래서 이름을 불러달라고 했음.


김어준의 뉴스공장(이쯤보면 알겠지만 김어준빠다)에 다 나와있으니 가보래서 가봤더니 죄다 익명임.
그 다음엔 뭐라고 반박할까?


갑자기 욕을 잔뜩 쓰더니 날 차단하고 튀었음.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다.

코미디가 따로 없는 박지원-조국의 표창장 유출쇼


요약하면 조국은 아무한테도 표창장 사진을 보내주지 않았는데 박지원은 자기도 표창장 사진을 가지고 있다며 검찰이 누군가에게 유출했으니 자기한테도 오지 않았겠냐, 검찰이 조국 딸의 인적사항이 적힌 표창장을 유출하고 다닌다 라는 걸 말하기 위한 대화였음.
그런데…


박지원이 휴대폰에 가지고 있던 조국 딸 표창장 사진은 컬러임.


근데 검찰이 가지고 있는 표창장 사진은 흑백임.
왜냐면 검찰이 부산대 의전원을 압수수색 했는데 거기엔 흑백 사본이 있었거든.
이게 거짓말이라면 부산대 의전원에서 반박을 하겠지.
우리한테 분명 컬러 표창장이 있었는데 왜 흑백이라 거짓말 하냐고.
그럼 박지원은 대체 어디서 사진을 입수했냐는 의혹이 생겨서 이걸 수사한다고 함.


자기도 수사받게 생기자 박지원 런 해버림.
자기는 조국에게도 검찰에게도 받은 사진이 아니지만 아무튼 출처는 못 밝히고 연락도 다 안 받을 거라고 함.
이러니 개콘 시청률이 줄어들지.

 

참전용사 비하 메갈 프로그램? 그것 뿐만이 아니다


작년 9월에 시작했던 케이블 프로그램 최신유행 프로그램이 6.25 참전용사 비하로 논란이다.
사실 이제와서 갑자기? 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 당시에도 논란이 있었고 지금 이 시점에 재조명 되는 이유는 곧 시즌2를 시작한다고 하기 때문이다.


당시 더빙에 참여했던 인기 유튜버 장삐쭈는 해당 프로그램이 남성혐오 내용인데 왜 더빙을 했냐는 웃대인들의 항의에 사과문을 쓰고 하차하기도 했었다.


PD는 비하하거나 희롱할 의도가 없었다며 전체 내용을 살펴 맥락을 보라고 한다.
그래서 한 번 무슨 내용인지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려고 한다.


평범한 학생으로 보인단다.


근데 갑자기 아가리라는 표현이 나온다.
벌써부터 비하를 당하고 있는 남성.

군대 얘기를 꺼내는 복학생 역할이다.


이를 군무새라고 말한다.


군무새는 여쭉메워(여성시대, 쭉빵, 메갈, 워마드)에서 사용하는 단어로 군대부심 부리며 말 끝마다 군대 얘기를 하는 남자를 비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웅앵웅 초키포키 역시 웅얼거리는 남성의 말투를 비하하기 위해 여쭉메워에서 쓰는 단어다.


기어들어와, 머가리 라는 단어로 계속해서 군 전역 복학생을 비하한다.


오빠가무새, 빠가 라는 말로도 비하한다.


왜안가무새는 조금 뒤에 설명하겠음.


복학생을 떨어지게 해놓고 박수치며 날지 못한다며 손뼉치는 여학생들.


군대 먼저 갔다온 걸로 부심 부린다며,


월남전 참전용사와,


6.25 참전용사를 등장시켜 군부심을 부리게 한다.
걷기 불편한 모습을 위해 저런 도구를 사용해 절룩거리는 연출까지 했다.


놀라운 건 저게 실제 참전용사 복장을 그대로 따라했다는 것이다.


PD는 군부심을 아닥하게 하려면 이순신까지 올라가야 할 거라며 유머 연출이라는데 아무리봐도 전체적인 맥락은 군인 전체를 욕하는 내용이다.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는 뒤에 이어지는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


여자들에게 군대 왜 안 가냐고 말하는 군 전역 복학생.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본다.


정당한 요구하는 사람을 우스광스럽게 보이게 만든다.


그러니까 여자도 군대 가라고 말하는 남자는 제일 악명 높은 종이란다.


“국가에서 남자만 군대 가라고 했는데 왜 여자한테 따지냐?”
여초카페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논리다.


폭주상태인 왜안가무새라며 여자도 군대 가라는 남자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냥 얄밉게 놀리란다.


그냥 여쭉메워 댓글 그 자체다.
어떻게 보면 이런 말을 하는 여자들을 비꼰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여태까지의 맥락을 봐라.
왜안가무새라며 비하하고 여자한테 군대 가라고 하는 남자를 한심스럽게 말하는 프로그램에서 과연 여자들을 비웃기 위해 이런 장면을 넣었을까?


딱 여쭉메워 그 자체.


그러다 된장녀, 김치녀 라는 말을 하자 싸해진 분위기.
따라하지 말라는 자막도 넣어 저런 말은 하지 말란다.
아니 그럼 군인 놀리는 건 해도 되고?


여자한테 군대 가라는 남자들은 열등감이 폭발해서 저런다, 관심받기 위한 발악이다 라는 식으로 말하고 도태남을 풀어서 얘기하기도 함.


다른 코너긴 한데 못생긴 남자는 단 1도 쓸데가 없다는 대사도 있고,


영앤핸썸 빅앤리치 톨앤머슬이라는 용어까지 나온다.
영앤핸썸 : 어리고 잘생기고
빅앤리치 : 크고 돈이 많고
톨앤머슬 : 키가 크고 근육이 많고
저기서 빅은 결국 남자의 그것 크기를 말하는데 남자 출연자가 이상형으로 좁은 여자라고 했다면 과연 어떤 반응이었을지 궁금하다.


밥줘충역시 여쭉메워에서 밥달라고 말하는 남성을 비하하기 위해 만든 단어이며,


허버허버 역시 빠르게 밥먹는 남성을 비하하기 위해 만든 단어.


머모님은 대모님을 바꿔말한 것으로 보X대장부를 말한다.


맨스플레인이야 뭐 더 할 말이 없고.
참전용사 부분만 놓고 봐도 충분히 욕할만한데 전체적인 맥락을 고려하면 더 심한 욕을 해도 된다.

조국 딸, 학생회비 비리 폭로도 거짓으로 밝혀져


조국 딸의 총장 표창장 관련 뉴스.


이번 글의 포인트는 표창장이 아니라,


뒤에 있는 저 내용이다.
“대학 시절 과 학생회 임원들이 개인 음주 비용을 학생회비 카드로 결제한다는 풍문을 접했을 때, 저는 정식 항의 문서를 만들어 학생회비 사용 내역 공개를 요구하였고 이후 학생회는 출처 없는 소비에 대해 책임지고 사과한다는 대자보를 붙였습니다.”
안 보이는 사람이 있을까봐 직접 썼음.


저게 트위터에서 퍼지기 시작하면서 조국 딸이 정의롭다는 글이 돌아다니기 시작.


언론에도 뜨고 대꺠문 커뮤니티들에도 퍼짐.
그리고 고파스에 반박글이 올라왔음.


소문만 듣고 신고한 덕분에 시험 전날 밤을 새가며 증빙했고 결국 횡령은 없었으며 사과문을 쓴 게 아니라 이러이러한 신고 때문에 이러이러한 절차를 밟아 증명했다는 걸 발표했을 뿐이었음.
자기소개서에 쓴 글 중 진실이 대체 뭐가 있는지…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당하게 생긴 조국의 딸


검찰이 동양대를 압수수색했다.


조국의 딸인 조민은 부산대 의전원에 입학할 당시 동양대 총장상을 자기소개서의 ‘수상 및 표창 실적’ 란에 기입했는데,


저 자소서에는 총장과 도지사 및 시장, 장관급 이상의 수상만 기록하도록 한정됐다고 한다.
그러니까 굉장히 받기 어려운 상이란 말이다.

근데 동양대에는 조민의 엄마, 그러니까 조국의 아내가 교수로 일하고 있었다.
킹리적 갓심이 들지 않나?


아니나 다를까 총장은 자기가 조민에게 총장상을 준 적이 없단다.
이게 무슨 홍철 없는 홍철팀도 아니고 총장 모르는 총장상이라니?


사문서위조 혐의도 있으며 업무방해 혐의도 있단다.
생각해봐라.
저 상장이 정말 위조라면 조민 때문에 의전원에 떨어진 학생도 있을 것이다.
그 학생은 자기 실력이 부족해서였다며 자책했을 것이고 그 학생의 공부 뒷바라지를 하던 가족들도 괴로운 생활을 보내야겠지.
총장의 기억에만 없는 게 아니라 상장 일련 번호도 다르고 양식도 다르단다.


국회에서 학교 내부 공문을 공개했는데 여기에서도 조민에 대한 총장상 발급 내역이 없단다.
받은 사람은 있는데 준 사람이 없는 기묘한 상이다.


그리고 조국 아내가 동양대에 압력을 가한 것이 밝혀졌다.
동양대에 총장 표창장이 정상적이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라고 요구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윤곽이 어느정도 드러났다.
그러니까 총장은 조민에게 총장상을 준 적이 없는 것이 팩트다.
영어영재교육원장이 전결로 총장상을 준 것인데 그 원장이 바로 조민의 엄마다.
엄마가 딸에게 총장 명의의 상을 준 것이다.
그러고는 자신에게 전결에 대한 권한이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일어난다.
동양대 측에서 언론이 잘못된 보도를 하고 있단다.
총장은 “상을 준 기억이 없다” 라고만 했을 뿐인데 “상을 주지 않았다” 라는 보도를 했다며 오보를 정정해달란다.
이걸로 갑자기 좌빨들이 역풍이 분다며 신나했었다.


근데 그것도 잠시.
총장의 패기 넘치는 인터뷰로 오보 논란은 종결된다.
“기억나지 않는다는 걸 주지 않았는 오보” 라는 보도가 오보란다.
그냥 안 줬단다.
검찰에서 모든 증거를 이미 다 가져갔다으니 곧 밝혀질 거라고 한다.


이 정도면 총장이 조국을 증오하는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그건 또 아닌 거 같다.
5년 전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유행할 때 총장은 “젊은 이들에게 이상과 희망과, 어떻게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줄지 고심하는 조국교수를 추천한다” 라며 다음 주자로 조국을 지목했다.
보통 다음 주자 지목은 주로 친한 상대를 고른다는 것과 앞에 넣은 극찬의 수식어들로 생각해볼 때 둘의 관계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표창장 문제 뿐만 아니라 금전적인 문제도 있다.


조민의 엄마는 영어영재센터장으로 있던 시절 조민에게 총장 명의 표창장만 준 게 아니라 돈도 줬다.
물론 자기 돈이 아니라 학교돈을 줬다.
연구보조원으로 등록시켜 교수보다도 많은 160만원을 줬는데 당시 조민은 고려대 재학중이라 제대로 연구 보조를 했는지도 의문이다.
영어 교재 개발에 도움을 줘 300만원을 지급했다는데 누가봐도 엄마가 딸에게 돈 밀어준 거 아닌가?


이 시국에 민주당 국회의원은 동양대 총장에게 시나리오를 주며 영화 하나 찍자고 제안했나보다.
총장 표창장 발행 권한을 조국 엄마한테 준 걸로 좀 말해주면 안 되냐는 제안을 했단다.
근데 검찰에서 증거를 다 가져가서 불가능.

 


이게 끝이 아니다.
조민은 부산대 의전원 자기소개서에 키스트 3주 인턴을 했다며 증명서를 제출하였는데 사실 조민이 인턴생활을 한 건 이틀 뿐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3주 인턴증명서를 발급 받았느냐?
그건 키스트 연구원과 조민 엄마가 초등학교 동창이었기 때문이다.
허위 증명서를 발급한 연구원은 조만간 징계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또 조민은 자기소개서에 “우간다 소재 의료지원단체와 협정을 맺었고, 2012년 겨울 사전 답사를 거쳐 2013년 8월 해외봉사를 개최했다” 라고 적어놨는데 번역 일을 도왔을 뿐 실제로 우간다에 간 적은 없었다고 한다.
또한 당시 우간다 해외 봉사를 이끈 의료지원단체 대표의 말에 따르면 우간다 의료지원단체와 협정을 맺은 적도 없었다고 한다.


조민이 입시를 치른 2015학년도 부산대 의전원 신입생 모집요강에는 ‘제출서류를 허위·변조해서 제출했을 경우 불합격 처리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입학 후 부정한 방법으로 입학한 사실이 발견되면 입학을 취소하고 졸업한 후라도 학적 말소 조치한다’고도 적시되어 있다.


조국이 민정수석에서 욕심을 버렸다면 어땠을까?
조국 동생 부부는 떵떵거리며 알콩달콩 잘 살았을 것이며 조민 또한 조용히 의사가 되어 당신을 수술했을지도 모른다.
조국이 법무부장관 자리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않은 게 어찌보면 사회에 큰 도움이 됐을지도 모르겠다.
조국 교수님.
사회를 바꾸는데 큰 기여를 했으니 더는 욕심 내지 말고 그만 내려오세요.

 

조국에게 일침을 가한 기자의 최후


지금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한국기자질문수준’ 이라는 게 있을 거다.


당연히 클리앙과 딴지일보 같은 좌빨 사이트에서 검색어 조작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유가 된 기자와의 문답을 한 번 살펴보자.

최훈민 기자가 이런 문답을 주고 받은 이유는 아래 기사 때문이다.


젊은 기자에게 항의전화를 건 아버지뻘 A.
A 앞에는 항상 강남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고 한다.
참고로 조국에게 항상 붙는 수식어는 강남좌파다.
진보적 학자, 50대 기득권… 정확히 조국과 일치한다.
기자이니만큼 녹음은 확실히 되어 있을테고 꿀잼 떡밥 예상한다.


상당히 길지만 이런 글도 있다.
요약하면 조국은 언론사 윗선에 전화해서 기사를 무지하게 막아댄다고 한다.
아무튼 저 최훈민 기자의 조국에 대한 불손한 태도가 맘에 들지 않았는지 좌빨들이 검색어 조작을 하며 최훈민 기자의 페이스북을 테러하기 시작한다.
참고로 최훈민 기자는 대단히 훌륭한 기자로 나도 그의 글을 상당히 즐겨보고 있다.


그의 페이스북에 달린 악플 중 일부다.
올해 1월 말 윾튜브도 이 수위로는 욕을 안 먹었다.


그리고 좌빨 사이트들에서 그의 글 하나하나가 도마 위에 오르게 된다.
조국 아빠의 묘비를 찍은 기자가 최훈민이라든가 밤 10시에 조국 딸의 집 문을 두드린 기자가 최훈민 기자라든가 하는 소문도 퍼졌다.


근데 묘비사진 그냥 퍼온 사진이었고 그 시간에 다른 취재하고 있었단다.
조국 딸 집에 가기는 커녕 취재조차 한 적이 없다고.
그랬더니 이번엔 무엇으로 공격하냐?


최훈민 기자 페이스북에 태극기부대 시위 사진이 있다며 일베충이란다.

저 사진을 올린 것은 2016년 말이다.
저 시위를 지지하고자 올린 게 아니라 그냥 취재하러 갔다 찍은 사진들이다.


시위 이후 쓴 기사인데 기사 소개글을 보면 알겠지만 박사모의 과격한 발언들을 돌려 까는 내용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저 글들을 쓰기 전 글인데 우주의 기운도 받아 들이는 대통령 어쩌고 하는 거 보면 알겠지만 최훈민 기자는 박사모가 아니다.


그러더니 이번엔 나경원에 대해 쓴 글을 보고 나경원 팬으로 몰아간다.
근데 내가 이 때 최훈민 기자의 글을 다 봐서 기억을 한다.
이 기자는 나경원의 악플 고소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이며 강하게 비난했다.
나경원을 싫어한다기 보다는 정치인의 악플 고소를 싫어하며 이 글도 잘 읽어보면 알겠지만 나경원에게 고소하지 말고 그냥 악플읽기나 하라는 소리다.


참고로 저 글을 쓰기 직전의 글은 이거다.


결국 요약하면 언론인이 언론탄압하는 정치인에게 일침을 날린 것인데 기레기, 박사모, 나경원빠로 몰아가며 페이스북 댓글에 외모를 비롯한 인신공격을 하고 검색어 조작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자 페이스북 가서 응원의 한 마디씩 해주고 오자.

 

 

음주운전 후 런 하고도 칭찬과 응원을 받는 방법이 있다?


한국인들은 음주운전에 굉장히 민감하다.
사실 내가 외국에서 생활을 하지 않아서 한국인들은 이라고 했는데 외국인들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긴 하다.
그래도 아무튼 외국 분위기는 모르니까 한국인들이라고 하자.


음주운전은 예비 살… 행위라며 비난하기도 한다.
왜 살… 이라고 썼냐면 인스턴트 아티클에 자극적인 단어를 쓰면 광고가 배제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요즘 페북은 이미지에 있는 텍스트도 추출해서 읽기 때문에 그림속 살… 에도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
아까부터 TMI가 상당히 많은데 유튜브도 못 하는 마당에 하고 싶은 말 여기다 다 써야지 어디다 쓰겠나.


윤창호 씨 사고 이후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극에 달해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이 발의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음주운전을 하고도 응원과 걱정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믿어지는가?


심지어 단속 피해서 도망간 걸 포장해서 써놨음.


음주운전자의 글에 쯔쯔라는 댓글이 달리자 “쯔쯔라뇨?” 라며 왜 타박하냐는 댓글이 달린다.
심지어 쯔쯔라고 댓글 단 사람도 책망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안타까워서 달았다고 한다.
대체 무슨 사연이 있길래 음주운전자에게 이토록 따스한 댓글이 달리는 걸까?


음주운전자의 이름은 노승일.


바로 국정농단(?) 증인으로 나섰던 그 노승일이다.
음주운전을 하고도 응원 받는 이유는 박근혜 탄핵에 공을 세운 민주당편이기 때문.


노승일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고,


덤덤하게 쓴 그의 글과는 달리 스펙타클한 추격전이 있었나보다.
참고로 저렇게 런 한 것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단다.
원래 법이 그렇단다.
이거 뭐 경찰이 도망갈 기회 한 번은 준다는 건지…


이 사람은 박근혜 탄핵 이후 아내의 고향인 광주에 내려가서 고깃집을 차렸다고 하는데 옆집에서 옮겨붙은 불에 집이 전소되고(참고로 이 때 보수세력의 소행 아니냐는 음모론 퍼지고 있었음),


국회의원의 꿈을 꾸고 있었다는데 뭐 애초에 가당치도 않지만 이번 사건으로 망상화 되어버렸다.


응원 댓글 보니까 그쪽 답게 🎗 프사 달고 계신분들 많던데 안전한 대한민국 원한다면서요?
저런 사람 응원하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어진답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