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마우스라는 나쁜페이지에서 올린 게시물이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와 웃겨요를 누르고 있다.
하지만 댓글은 다 화난 분위기인데,
저기에 써있는 비하근거 없어 처벌불가라는 말이 사람들을 화나게한 가장 큰 이유인데 만약 비하근거가 있었다면 처벌할 생각이었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아니 훠훠훠를 무슨 죄로 처벌하노?
많이들 알겠지만 훠훠훠는 이빨 빠진 문재인의 웃음 소리를 우스꽝스럽게 표현한 것이다.
조롱의 의도는 있지만 세상에 남 웃는 소리 가지고 놀렸다고 무슨 처벌? 이름을 바꿔? 논란? 다 말이 안 되지 않나?
기사 댓글 반응을 보기 위해 네이버에 검색을 해봤는데,
엥? 기사가 나오지 않는다.
저 기사에 나온 그 어떤 키워드로 검색해봐도 비슷한 기사조차 나오지 않았다.
이게 기사 전체의 모습이다.
근데 뭔가 이상한 점이 보인다.
강동구의 한 중국집이라고 되어있는데 위에 전화번호는 031)795로 시작한다.
031은 다들 알겠지만 경기도의 지역번호.
로 나온 곳은 강동구가 아니라 경기도 하남의 황궁마사지.
그리고 황궁마사지 밑에는 훠훠훠꿔가 아니라 호오탕훠꿔가 있었다.
무한리필 15,900원과 층수, 전화번호까지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합성 주작이었다는 것.
그러면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아니 이름 바꿀 것이라고 써있잖아. 이미 바꾼 거 아니겠냐?”
근데 이 합성 기사가 쓰인 시간이 9월 9일인데,
거리뷰 사진은 7월임.
그러니까 합성이 맞음.
원래 네이버 뉴스는 기사제목과 위의 탭 사이에 어느 언론사인지 표시가 되어 있음.
근데 이 가짜뉴스에는 언론사명이 안 적혀있음.
왜? 언론사 이름까지 넣어서 가짜뉴스 만들었다가는 그 언론사한테 고소당할 수 있거든.
하연정이라는 이름의 기자도 없음.
치밀하게 만든 것 같다.
배마는 잘못을 뉘우치고 글을 삭제하였습니다.
혹시 저걸 올리며 문재인을 욕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역풍의 가능성이 있으니 지우는 게 어떨까요?
아이폰 사달라는 딸에게 갤럭시 A21s를 사다줬는데 사용 안 하고 서랍에만 넣어두고 있어서 당근마켓에 올린 아빠.
남자 뒷조사하는 법 알려주는 영상에 달린 댓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