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하다가 좆될걸 감지한 이재명의 무서운 결단 대참사



현재 여론조사 올킬당한 이재명.


위기감을 느꼈는지 2030 남자들이 홍준표를 지지한 이유 라는 글을 측근들에게 공유함.
거기에는 페미니즘과 거리를 둬야한다는 내용이 있었음.
기존 이재명의 행보는?


꼴페미 그 자체.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나봄.
그런데…


오늘 예정된 일정이 바로 전국여성대회.
여기에 윤석열과 이재명이 참가하기로 했음.


“하아…”


“왜 그래 여보?”


“오늘 전국여성대회 가야하는데 거기 가면 또 페미 소리 들을 거잖아”


“윤석열도 같이 간다며? 쌤쌤 아니야?”


“난 기존에 해놓은 말들이 더 많으니까 더 위험하지…”


“그럼 안 가면 되잖아?”


“이미 간다고 했는데 어떻게 안 가”


“그러게 ㅋㅋ 갑자기 누구 다치기라도 하면 모를까”


“음… 누가… 다쳐???”


“응 ㅋㅋ 가까운 사람 다쳐서 못 간다고 하면 되는 거 아니야?”


“흐음…”


“여… 여보… 갑자기 왜 그런 눈으로 쳐다봐?”

ㄷㄷㄷ

펨코를 중심으로한 2030에게 버림받은 윤석열… 여론조사 결과 대참사


청년의꿈 홍준표가 떨어지고 윤석열이 대선후보가 되었다.
이에 펨코 등의 청년들은 이재명을 찍고 다 같이 죽자며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나섰는데…
그 첫 성적표가 나왔다.


SBS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이 4% 우세.


축리웹 : 별 차이 없네 ㅋㅋㅋ


TBS의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이 압승.


축리웹 : 뭐 여론조사마다 오차는 좀 있을 수 있으니까…


JTBC의 여론조사 결과.
마찬가지로 윤석열 압승…


축리웹 : 아모른직다…


한경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이 압승.

ㅊ축리웹 : 뭐지…?


KBS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압승.


축리웹 : 나만 항문열 싫은 거였어?


지지율 급상승.


전라도 빼고 죄다 유리함.


무려 76.2%가 앞으로 변하지 않고 계속 윤석열을 지지하겠다.


4명 중 비호감 4위, 호감 1위.


그야말로 여론조사 올킬.
이 시점 홍준표와 축리웹은 뭘 하고 있을까?


페북에서 하루에 두세번씩 똥물 뿌리는 중.


그냥 아가리 하고 계시지…
근데 이게 끝이 아니라,

홍준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홍카콜라에 올라온 영상.
뭐지? 홍준표가 노무현을 만났다고?
혹시 세상을 떠났다는 말인가? 영상을 한번 보자.


???


?????


??????


더이상 못 보겠다.
이게 뭐지??? 갑자기 노무현이 왜 나오노?
심지어 MC무현처럼 제대로 목소리 구현한 것도 아니고 그냥 TTS임…
축리웹의 반응은 어떨까?


이미 이들은 정신병의 단계로 들어갔다.


대단하다 축리웹!

 

청년들을 외면했다는 윤석열의 공약을 살펴보자


오마이뉴스의 윤석열 비판 트윗.
윤석열이 여성가족부 폐지와 무고죄 처벌 강화를 공약했다는 걸 아냐고 함.
솔직히 나는 몰랐음.
홍준표 지지자들이 윤석열도 페미라고 하니까 그런 줄 알았지.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처음엔 그냥 닉변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정확히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음.


성관련해서 거짓 신고를 하는 경우 강화된 무고죄를 만들어 조지겠다고 함.
페미들의 반응은 어떨까?


음…


페미증서 발급 완료.


영구 전자발찌와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노조 고용세습과 비리 조진다고 함.


그리고 시민단체 지원예산들을 제대로 관리감독하겠다고 함.


부동산 관련해서 내가 원하는 건 심플하다.


집값 안 내려줘도 되니까 그냥 대출만 80%로 풀어주면 됨.
그럼 내가 알아서 강남 아파트 살게.


띠용 LTV 80%까지 풀어준다고?
찾아보기 전 까지는 이런 공약 있었는지도 몰랐네.
감사합니다 ㅠㅠ…


자기가 넣어놓고 자기가 꺼내겠다는 게 웃기긴 한데 그렇다고 안 꺼내는 거 보단 나으니까.
저 두 사람은 나와야함.

 


군필자 청약가점은 유승민이 먼저 말한 공약이라고 함.
근데 사실 나는 누가 무슨 공약을 먼저 말하고 나중에 말하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결국 뭘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예를들어 저런 공약을 갑자기 문재인이 실시해도 나는 잘했다고 할 거임.
어쨌든간에 군필자를 대우해주는 방향이 옳은 거니까.

 


찾아보니 북한에서 연일 윤석열을 비난하고 있음.
북증서 발급 완료.


우한바이러스 발언.


같은 민주주의 국가인 한미동맹 강화가 중국보다 우선.


거기에 북핵 억제 공약으로 중국 외교부가 윤석열을 비난함.
최소한 중국몽은 안 꿀 듯.


한달전에 내가 대통령 선거에 나간다면 내세울 공약들이라는 글을 올렸었는데 어디 한 번 윤석열 공약과 비교해보자.


이 정도까진 아니지만 여성가족부 해체한다고 말했음.
대출 80% 공약도 했고,


반중도 확실하게 말함.


친미도 확실하게 말했음.


시민단체 예산 관리감독 확실하게 한다 말하고,


소년법 폐지는 아니지만 촉법소년 연령 12세로 바꾸면서 비슷한 효과는 줌.


이건 원하는 대로 됐고,


해체는 아니지만 세습 막기 공약으로 노조에 타격 꽤 많이 줄 수 있음.


나랑 공약이 많이 겹치는데 솔직히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


참고로 제 공약 중에는 이런 것도 있답니다 윤석열 후보님 ㅎㅎ;;;

 

 

“문재인이 또 해냈다!” 호주에서 요소수 2만리터 공수해온 문재인 대참사


일단 요소수 사태부터 먼저 알아보자.
아니 사태라는 말은 비하단어라고 하니 요소수 민주화운동이라고 해야하나?


일단 요소수가 뭔지부터 알아야하는데 나도 잘 모른다.
왜냐면 나는 320d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디젤차를 타지 않았기 때문이다.
2년인가 타다 팔았는데 그냥 서비스센터 갔을 때 넣어줬는지 신경 쓴 적은 없다.
들어보니 저걸 넣어야 미세먼지가 줄어든다고 한다.
엥? 그럼 매연 뿜으며 가면 안 되는 건가? 할 수도 있는데 안 넣으면 운행이 안 되게끔 자동차를 만들어놨단다.


요소수를 만드는 재료가 요소인데 그걸 중국에서 수출하지 않으니 요소수가 없는 상황.


우리나라의 요소는 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다 동나서 한정판매하고 온라인에서도 부르는 게 값이라고…(물론 1억 부르면 안 삼.)


디젤 승용차야 자주 안 넣어도 되는데 대형 화물차는 많이, 자주 넣어야 한단다.

그래서 물류가 마비될 수도 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혹시나 먹고 싶을 때 택배가 마비될 수 있으니 미리 갓본푸드의 극도로 맛있는 우삼겹 된장찌개를 사두도록 하자.


네이버에 된장찌개를 검색하면 제일 위에 나오니 주문하기도 쉽다.
이상 자연스러운 PPL 광고였습니다.


이 사태를 지켜본 문재인 대통령.


곧바로 어딘가에 전화를 거는데…


곧바로 호주로부터 요소수를 무려 2만리터나 구하게 되었다.


바로 수송기를 보내 가져온다는데…


국민들은 이러한 문재인 대통령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
끝.


일리가 있나.
문재인이 수송기까지 보내 가져오는 요소수 2만리터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요소수 기사를 보니,


작년 한해동안 팔린 요소수양이 204,769,725리터라고 한다.


1년은 365일이니까 하루에 필요한 요소수의 양은 561,013리터이다.


그리고 하루는 24시간이니까 1시간에 필요한 요소수의 양은 23,375리터이다.


문재인이 호주에 수송기를 보내는 덕분에 우리나라는 1시간 9분동안 요소수 걱정없이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감사합니다 문프…
는 뻥이고 사실 이 글은 그냥 웃자고 쓴 글이며,


실제로는 요소수 2만리터는 문재인이 구한 게 아니라 국내 기업이 구한 거고 갑자기 정부에서 숟가락 얹어 수송기 투입하며 보도자료 뿌리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거였음.

 

민심에서 이겼지만 당심에서 진 홍준표… 과연 사실일까?


경선 결과 발표 이후 홍준표가 올린 글이다.
국민 여론에서는 자기가 더 많은 표를 받았지만 민심과 거꾸로간 당심 때문에 졌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자기는 호남에서도 지지받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걸 보고 홍준표에게 확장성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과연 사실일까?


아침에 쓴 글에서 말했었지만,


이재명 지지자들은 홍준표 지지자인척 하며 윤석열을 까고 홍준표를 밀어왔다.
왜일까?


중앙선관위에 올라온 한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자.
먼저 성별과 연령, 지역을 물어본다.


그리고 문재인의 국정수행평가와 정치성향을 물어보고,


어느 당인지를 물어본 뒤,


그 뒤에 어떤 후보를 지지하냐고 물어본다.
이 결과가 굉장히 충격적인데,


일단 윤석열 29.6%, 홍준표 24.2%가 나온다.
여기까진 뭐 큰 의미가 없다.
저 수치야 뭐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거고 홍준표가 이기는 조사도 많으니까.
그런데 문제는 저 수치들이 뭘로 구성되어있느냐다.


대구 경북에서는 윤석열 지지율이 49%, 홍준표 지지율이 21.7%다.
그런데 놀랍게도 호남에서 홍준표의 지지율이 32.4%나 나온다.
전라도에서 홍준표를 지지한다고? ㅋㅋㅋ 32.4%나?
여기까지는 뭐 홍준표가 확장성 있는 후보라고 어거지로 생각해볼 수 있다.


그러나 그 다음부터는 어거지조차 먹히지 않게 된다.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을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밝힌 사람들의 32.5%가 홍준표를 지지하고 열린민주당 사람들은 무려 44.3%를 지지한다.
참고로 자기가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밝힌 사람들 중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은 7% 밖에 되지 않고 열린민주당 사람의 윤석열 지지율은 0%다.


문재인이 잘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들의 홍준표 지지율은 34.2%, 같은 사람들 중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은 2.8%밖에 안 된다.
이재명 지지자들 중 국민의힘 후보로 윤석열이 괜찮다고 하는 사람은 7%이며 홍준표가 괜찮다는 사람들은 39.5%이다.


이해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전라도, 대깨문, 민주당원, 이재명 지지자들은 국민의힘 후보로 홍준표가 나오길 강렬하게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사람들이 여론조사에서는 홍준표를 뽑았지만 실전 대선 때도 홍준표를 뽑을까?
전라도, 대깨문, 민주당원, 이재명 지지자들은 당연히 이재명을 뽑는다.
다만 이재명이 상대하기엔 윤석열이 더 힘드니 좆밥후보인 홍준표가 나오길 바라기 때문에 여론조사에서 저렇게 대답하고 네이버 뉴스에서도 저렇게 댓글을 단 것이다.


정권교체를 원한다고 대답한 사람들은 보수 후보 중 압도적으로 윤석열을 선택했다.
홍준표를 지지한다고 밝힌 사람들 중 57.2%는 놀랍게도 민주당 정권이 유지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민주당 정권이 유지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실전 대선에서 홍준표를 뽑겠냐?


또다른 여론조사 결과다.
이재명 지지자들 중 국민의힘 후보로 홍준표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사람은 43.1%, 윤석열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사람은 7.6% 밖에 되지 않는다.


또다른 표다.
홍준표를 지지하는 가장 많은 부류들은 전라도에 살며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잘하고 있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이 실전 대선에서 홍준표를 뽑겠냐고.


그리고 또다른 충격적인 결과.
과반의 사람들이 조민의 의전원 입학취소 결정을 잘했다고 판단한다.
물론 30% 정도의 진성 대깨문들도 있기 마련이지.


충격 그 자체.
홍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 중 60%가 조민의 입학취소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대깨문들이었다.
윤석열의 8.8%와 너무나도 비교되는 수치.


전라도, 대깨문, 조국수호, 민주당원, 이재명 지지자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는 홍준표가 확장성이 있어서 그랬을까?
아니다. 저쪽 사람들로부터 윤석열보다 훨씬 쉬운 좆밥후보라는 판단이 되었기에 역선택으로 여론조사에서 크게 힘을 받았을 뿐이다.
홍준표는 여론조사에서 이긴 걸 자랑스러워해야할 게 아니라 개좆밥으로 낙인 찍힌 것에 대해 부끄러워해야한다.
내가 이걸 어떻게 이렇게 잘 아냐고?

 


실제로 내가 9월달에 썼던 글이다. 나도 역선택으로 이낙연 밀었었거든.
저랬지만 만약 이낙연이 후보로 결정되는 순간부터 바로 통수치고 국민의힘 대선후보 밀었을 거임.
저기서 이낙연이 홍준표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홍준표는 한번도 민심을 얻은 적이 없다.
얻은적이 있다면 그건 국민의 마음이 아니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실제로는 홍준표를 찍지 않을 민주당원의 마음일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