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멤버 학폭 사건의 전말


어제 오후 네이트 판에 올라온 글.
줄바꿈이 되어있지 않는 등 가독성이 좋지 않아 선 요약을 하자면, 학폭 피해자였던 글쓴이는 잔나비의 노래를 들으며 치유받고 있었음.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보다가 같은 동네 출신들이 많아 멤버들을 검색해보다가 그 멤버 중 학창시절 자기를 괴롭혔던 이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먹음.

말이 어눌하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해서 전학을 갔음.
졸업 이후 학폭 후유증을 치유하는 것에 전념했는데 치유에 도움되던 잔나비 노래가 학폭 가해자의 것이었다는 것을 알고 헛구역질 하는 중.
증거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증거는 없다고 함.


글이 퍼지게 된 이후 잔나비 팬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반응.


두 번 죽임.


근데 진짜 학폭 가해자 맞았던 거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탈퇴 처리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