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보면 뭔가 두번 생각하게 만드는 문신허세충 이야기


여기까진 별 문제 없음.


문신은 자유니까 뭐.
불법적인 일 하지 않고 건전하게 공장 다니며 성실하게 일함.
많지 않은 돈에서도 만족감을 느끼는 성격.
슬슬 글쓴이에 대한 반감이 생기기 시작함.


뭐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모습이 있으니까 그러려니 함.


글쓴이가 점점 이상해보이기 시작.
여자도 잘 사귐.
심지어 많이 사귐.
저격글이라고 하기에는 귀여운 수준.
남의 할머니를 할매미라고 표현하는 글쓴이와 할머니의 명복을 빌어주는 문신충 중 누가 더 비판받아야할 사람인가.
포부가 큼.
그래도 참 다양하게 먹고 살려고 노력을 하는 타입.
그 와중에 불법적인 일은 안 함.
정말 일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차를 팔았다는 걸로 봐서 차 팔아서 여자 대출 갚아준 듯.
의리도 있음.
그 와중에 바로 또 일 시작.


일주일에 3~4번 술자리할 친구들이 있음.
자기 관리도 철저함.


안전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또다시 성실하게 공장생활 시작.
여전히 여자도 잘 만남.


글쓴이가 해당 문신충에게 열등감이 있어 보인다는 게 학계의 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