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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 부모 7억원 요구? 중립적인 시각에서의 총정리


현재 우파 유튜버인 생각모듬찌개의 민식이 관련 영상이 화제다.




일단 나는 이 사람에 대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우파라지만 나랑 입장이 다른 부분이 많아서…


뭐 아무튼 이런 내용이다.
민식이법 촉발한 운전자의 지인과 생각모듬찌개가 통화를 했는데 민식이 부모가 7억원을 요구했다고. 
이건 생각모듬찌개 본인이 올린 통화내용 요약이다.


처음 저 내용을 접하고 나서 내가 썼던 글이다.
요즘 나는 진영논리를 떠나서 최대한 중립적으로 생각해보려고 노력한다.
그냥 민주당 싫다 -> 민주당이 만든 민식이법 싫다 -> 민식이법에 영향 준 민식이 부모 싫다 이런 생각을 버리고 잘한 건 잘한 걸로, 못한 건 못한 거로 보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이 기사 보고 저 글은 바로 취소했다.
돈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와 합의를 하지 않았다?
돈보다 제도 바꾸기를 원했기 때문에 민시식이법을 만들자고 했다?
아니 저런 말을 해놓고나서 민사소송으로 7억원을 요구했다고?


그러고보니 논란의 비디오머그 인터뷰 때 민식이 아버님이 했던 말.


가해자에게 보복하려는 마음도 없고 더 어떻게 아프게 하려는 마음도 없다고 함.
그래놓고 합의를 안 해줘서 금고 2년 실형 살게 했음.
아니 더 아프게 하려는 마음이 없었으면 합의해줬으면 되는 거 아님?




그리고 이 유튜브 영상에 대한 민식이 부모의 반응.
유튜버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고 한다.
그래서 해당 유튜버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고 한다.
어떤 점이 허위일까?


물음표가 저절로 나오는 해명부분이다.
자기가 7억원을 요구한 게 아니라 손해사정사에게 맡겼는데 합의가 성립하지 않아 소송에 들어갔을 뿐이라고 한다.
삼성화재에서는 4억원을 주겠다고 했는데 7억원을 요구한 것이다.
아니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하지 않으셨나? 합의가 성립하지 않아 소송에 들어가?

손해사정사와 변호사가 7억원을 요구하면 본인이 요구한 게 아니게 되는 거임?
어떻게 저걸 ‘사실무근’이라고 표현할 수가 있지?
본인이 직접 7억원을 요구한 거랑 본인이 맡기긴 손해사정사와 본인이 선임한 변호사가 7억원을 요구한 거랑 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지 설명 좀 해주세요.
7억원 요구한 걸 여태까지 몰랐고 돈이 정말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소송 취하하고 삼성화재에서 주는 4억 받고 끝내셔야 정상이겠죠?
이 주장에 대해서는 민식이 부모의 의견쪽에 손을 들고 싶다.
어떤 행위를 했다, 안 했다 라고 주장이 엇갈린다면 했다 라고 하는 사람이 근거를 대야하는데 생각모듬찌개 영상을 보면 사건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사람의 증언만 있을 뿐 물증은 없다.




이것도 대체 변호사를 선임한 게 왜 거짓인지 모르겠다.
자기 생각으로 변호사를 선임한 거랑 손해사정사의 권유로 변호사를 선임한 것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니 이 사람들은 왜 자꾸 남탓을 하나.
이 부분도 딱히 증명할 수 없는 부분이니 민식이 부모의 손을 들어준다.
그리고 일신 출신이건 불륜 관계건 민식이법이랑은 아무 상관이 없다.


다른 기사를 보니 재혼한 것은 사실이란다.
민식이가 두 사람의 아들인지 아니면 전처, 전남편 중 하나의 아들인지 살짝 궁금하긴 하지만 말 그대로 사생활이고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니까 스킵해야지.


고소당한 유튜버인 생각모듬찌개 같은 경우 자기는 허위사실을 말한 것이 없다며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바꿔달라는 영상을 찍었다.




내 생각에 이 사람이 처벌을 당하긴 할 거 같다.
최소한 4번에 욕설이 적혀 있기 때문에 모욕죄로는 확실히 처벌 받을 것 같다.
그리고 민식이 아버지가 민주당을 등에 업고 경찰서장 집무실까지 들어가서 뒤집어 놓음 이라는 부분도 이 사람이 그 사실을 증명해내지 못하면 역시나 명예훼손으로 처벌 받을 것 같다.
증명 불가능한 사실과 사생활을 퍼트리는 이 유튜버도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7억 얘기 같은 경우 아무리 봐도 사실인데 저걸 허위라고 말하는 민식이 부모도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근데 저기 3번은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안 되는데.
비례대표가 유력했다는 건 민주당에서 유력하게 검토했다는 소린데 민심 때문에 민주당에서 받아주지 않았다니?
저런 건 민식이 어머니가 비례대표에 지원을 한 상황에서 쓸 말 아닌가.
뭐 모르겠다. 민식이법이나 폐지해라.